2025년 결혼을 앞두고 예비 배우자와 함께 예산을 계산해서 후보 단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용가능 대출 : 일반대출
-관심지역 : 마포구 / 성동구 / 광진구
이전에는 막연하게 서울의 익숙한 지역 혹은 유명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을 알아보고 거기에 제 예산이 맞는지를 확인했던것 같아요. 순서를 바꿔 예산을 계산하고 서울 내 지역을 추려가다보니 명확한 기준이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지역과 단지를 설정하는데에도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확실히 결혼 전 부동산 매매를 고려할때보다 선택폭이 넓어졌지만,
육아, 휴직 등 불확실한 리스크를 감안했을때 원리금 상환액을 어느정도로 설정할지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입지의 단지에 투자를 고려하면서도, 무리를 하지 않는 범위는 어느정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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