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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자음과모음, 너나위
내마기를 수강신청하고 본격적인 강의 시작 전 너나위님의 오프닝 강의를 보았다.
사실 처음 볼 때는 늘 보던 월부 유트브처럼 사례별 조언을 해주시는구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그냥 듣기만 했다.
그리고 지금 1강 너나위님 강의와 2강 자모님 강의 마무리 후, 오늘 오프닝 강의를 다시 들었다.
2번째로 들으면서 내가 처음 들었을 때와는 조금 다른단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작은 씨드로 1인 가구에 맞춰 오피스텔이나 도생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 자모님의 소액투자 강의를 우연찮게 듣게 되었고, 그 다음으로 너나위님의 내마기를 듣게 된 것이었다.
강의를 2/3 정도 완강하고, 과제를 하고, 다시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 나에게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3강까지 완강하고나면 내가 정말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기다려야 한다면 기다릴 수 있는, 베팅해야 한다면 베팅할 수 있는 용기를 믿음에 근거해 말이다.
오프닝 강의에도 내게 해당하는 사례가 있었음에도 그걸 열린 마음으로 못 들었구나, 못 믿었구나,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믿느냐, 믿지 않는냐, 그건 각자의 선택이지만 이미 앞서 그길을 간 사람을 믿지 못 할 이유는 뭐람.
하긴, 강의도 지금 내 상황에선 무리지만 미루면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것 같아 질렀으니까,
여기에도 내 다짐을 남겨야겠다.
조별 모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올해 내내 나에게 맞는 리스트를 간추려 계속 지켜보겠다고,
그리고 그 시간들이 쌓여 내게 확신을 주는 순간 움직이겠다고.
작은 급여에 저축도 어쩌나, 걱정만 했는데 일단 하고 보자. 더이상 갈 데가 없다.
그래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다른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까.
언젠가 이 글을 보고 이렇게 내가 월부 어린이를 시작했구나, 웃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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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21 : 같은 강의도 첫수강, 복습, 재수강 들을 수록 들리는게 다르더라구요. 아마도 내가 아는 만큼 들리기 때문인 것 같아요. inthestar님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