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라온제나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내집마련 기초반 45기 61조 샤샤와함께]

  • 24.04.21


2024.4.21 오전 2분의 조원들과 분위기임장 및 단지임장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범계역에서 시작해서 학원상권까지 돌아서 평촌더샵센트럴시티를 둘러보는 2시간 예상의 임장코스였다.

범계역 주위는 일요일 오전시간이였음에도 젊은 사람들의 움직을 볼수 있었고, 범계역 역세권아파트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어수선해 보였으며 과밀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한블럭쯤 지나가보니 범계역 주변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잘 정돈된 아파트들과 어린이 도서관도 볼수 있었다. 평촌학원가의 대장아파트단지는 평촌학원가 근처에서 연식으로 가장 좋은 곳이긴 하지만 단지가 편차도 있었고 좁은 곳에 높은 층수여서인지 답답해보였다.

평촌학원가쪽은 상가밀집지역이였음에도 깔끔한 느낌이라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믿고 보낼 수 있을것 같아 선호이유를 알수 있었다.

학원가를 둘러서 평촌역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놀이터들을 군데군데 볼 수 있어 부럽기까지 했다. 거기다 뻥뚤린 평촌중앙공원까지!!! 평촌이 신도시로의 편의시설과 학군을 갖춘 도시임이 느껴졌다.

내가 거주하는 곳이 살기에 불편하지 않다고 만족하며 살았는데 거주와 자산의 가치는 다르다는걸 첫 평촌임장을 다녀오며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

넓찍넓찍하고 반듯반듯한 길을 편하게 유모차 끌며 다니고 곳곳에 안전한 놀이터과 어린이도서관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자산으로 가치는 당분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중간중간 임장하는 팀들을 볼 수 있었다. 월부인이라 생각하며 속으로 반갑기도하고 너무 다니면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거 아닌가하며 웃음짓기도 했다. 이렇게 부지런히 열심히사는 분들이 많구나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했다.

늘-육아로 정신없이 바쁜중에도 조원들 챙기고 정보공유해주시고 따뜻한 차까지 제공해주신 다미조장님, 편하게 평촌까지 다녀올수 있게 차량 제공해주신 빠샤님!!! 함께해서 첫임장이 낯설지 않고 지치지 않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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