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선정 : 강서구 염창역의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학원가가 많지 않았고, 목동에서 들어오는 학원버스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역 주변의 상권은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었지만, 역에서 멀어질수록 회식장소로 제격인
고기집이나, 사우나 시설들이 많이 보이고 정리가 덜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녁임장이여서 그런지 신혼부부나 아이들의 모습보다는 귀가하는 학생들과 산책하는
중장년층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세대수 : 570세대
입주년도 : 1999년
현관구조 : 복도식
세대수 : 350세대
입주년도 : 1997년
현관구조 : 계단식
A. 직장 분석 : 강서구의 종사자는 A등급입니다.
B. 교통 : 두 단지 모두 강남역까지 46~47분으로 거의 비슷합니다. (출근 시간인 오전 8시 기준)
한 시간 이내 도착이기는 하지만 접근성이 아쉽습니다.
C. 환경 :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는 킴스클럽(염창점) 단 1곳이 있습니다. 접근성은 삼성관음이 좀 더
좋은 편입니다.
D. 학군 : 두 단지 모두 학업성취도가 중, 상위권인 염창중학교, 경서중학교, 염경중학교에 배정받게
되어 교육적인 수요는 끌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주상복합이 연상되는 느낌의 염창동아3차는 단지 앞에 약국부터 학원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겸비된
염창프라자를 보유하고 있다. 관리사무소가 프라자안에 있는 위치하는게 좋은건지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염창동아3차의 일부 동은 외부 베란다가 곡선형으로 되어 있는데 일반 베란다보다 곡선형 베란다는
샷시값이 배로 들어 설치가 어렵다고 하니, 이 점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느낌이다.
후문(?)쪽으로 가면 한적한 산책로가 있다고 했지만 어둑어둑해지는 상황이라 갈수는 없었다.
주차부분도 생각보다 비어있는 곳이 많았고 구축의 큰 단점인 이중주차의 불편함은 보이지 않았다.
(정말 어두워질때 가보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사진을 더 찍고 싶었지만 딱 저런 분위기의 단지여서 굳이 안 찍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축 치고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 보였고 주차난도 없어 보였다.
구축인데도 불구하고 계단식에 구조도 넓게 잘 빠진 것 같았다.
> 교통, 학군, 환경 등의 입지를 비교해 봤을 때 삼성관음이 입지가 좋아 보였고
단지 내부도 꾸준히 관리되는 느낌이였다. 세대수는 비록 적지만
주차난도 많이 없을 것 같아 실거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녁 임장의 한계가 있기에 낮에 다시 들른다면 다른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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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보 : 와우.... 경준님 과제 너무 잘하셨는데요..???
포그니10억 : 경준님 넘 고생하셨어요~~ 저도 삼성관음이 가성비 좋아보였었어요! 생각이 통했네용! 첨인데 넘 잘하신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