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31조 민또롱]

조원들과 함께 다녀옴


영등포구 당산-영등포구청-문래 동선 & 대장 아파트 위주로 선별

단지분위기, 주변 아파트 (균질성) 등 고려하여 소거 후 비교해보았다.


교통편의성은 역삼/여의도/을지로 3군데 접근성을 기준으로 보았다.

래미안은 역이 가까워 큰 차이 없으나 아이파크,삼환이 생각보다 멀다(환승없이 이동 가능한 것은 이점).

강남으로 찍으면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한다.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생각보다 영등포구청, 문래역 교통조건이 너무 좋다는 것..


확실히 연식이 좋을수록 단지에 활기가 돌고, 00년 이전 건축은 좀 더 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구축 : 당산삼환 vs 당산진로(영구-문래사이)


삼환 : 구축스럽지만 당산 생활권이 매우 매력적이라 느낌. 관리는 잘 된 느낌.

진로 : 외관이 매우 깨끗(아마 새로 칠한듯)하고 단지가 한적함. 주변 편의시설이 괜찮고, 인근 역 접근성 매우 좋음.


두 아파트 모두 한적한 느낌이 좋았으나, 젊은 세대들이 신축,준신축에 비해 확실히 적을 것 같고

커뮤니티 형성 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신혼부부들이 비교적 적을 듯하다.



대장 : 당산래미안 vs 문래자이


확실히 대장 아파트들 답게 살고 싶게 생겼다.


래미안 : 초역세권, 외관이 깔끔하지는 않으나 곧 외벽공사 할 것으로 보임. 조경이 인상적이었다. 거의 독보적 1위. 생각보다 조용했다. 초역세권이라 상권 너무 잘 형성되어있고 편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붐비고 복잡한 느낌이었고, 지하철이 지상으로 다니다 보니 풍경(?)이 더 답답했다. 한강과 가까운 것이 매우 +++

문래자이 : 문래역, 홈플러스 등 가깝고 생활권이 좋아 보임. 동별 간격이 넓어 단지가 답답한 느낌이 없고, 아이들이 많았다. 교통이 내기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당산보다 오히려 좋았다.



당산 내 대장vs신축 : 당산래미안 vs 당산아이파크


래미안 : 연식은 조금 밀리지만 역과 가깝고 단지 내 확 트인 느낌이 더 좋았음.

아이파크 : 새집아파트느낌이 물씬 났고, 주말에 아이들 행사 같은 것들도 단지 내에서 주최하는 것 같다. 아이들과 신혼부부들이 많았고,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단지가 래미안에 비해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었음. 20평형대가 존재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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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엪씨user-level-chip
24. 04. 22. 01:42

오~ 민또롱님에게는 2호선이 엄청 중요한 노선인가보네요! 구축과 신축의 차이 그리고 분위기를 보면서 어떤 사람들이 살겠다까지 생각하는 흐름이 넘 좋은 것 같아요^^ 과제하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