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리의 후보단지 입지분석 과제

1. 하나하나 지워가며 나의 예산에 맞는, 입지가 괜찮은 단지들을 찾아가고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은평구, 성북구였습니다. 버스도 타보고 걸어도 보고 차도 타고다녔습니다

가 본 정릉동같은 경우 내부순환도로 통과로 인해 도시 전체가 어둡다. 였습니다. 자모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신 대로 결로와 곰팡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지않을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학원가는 많지 않았고 술집과 대포집?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낮부터 낮술을 하고계셨고 어르신들이 많고 언덕이 좀 많았습니다. 게다가 복도식이라는 것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좋았던 점은 내 예산에서 서울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어렸을 때 노원구 월계동에 살았어서 정겨웠다 였습니다.

가본 은평구 수색동의 경우 언덕이 많다 라는 점을 꼽고싶다. 언덕이 많고 전고점대비 12%밖에 떨어지지 않아 아직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수색동이 길음뉴타운과 가깝기 때문에 수색동도 마찬가지로 버스를 타고 다닐 때 길음뉴타운쪽으로 갈 수록 아이들이 많이 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원가는 있으나 수색동에는 많지않았고 길음뉴타운으로 갈수록 조금씩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새 생긴 취미 중 하나가 여기저기 돌아보며 여기는 얼마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찾아보고 무엇때문에 비싼지, 무엇때문에 싼지 알아가는 재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바로옆단지라도 1억 많게는 2억정도 차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며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워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