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단지의 이력과 주변 환경에 대해 대충 보고 갔지만 실제 보는 것은 매우 달랐습니다. 실제로 체감되는 역과의 거리나 주변 소음, 입점 된 상가의 종류, 건물 간의 간격, 초중고의 접근 정도 등 집에 앉아서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마음에 두고 갔던 곳이 생각만큼 눈에 쏙 들어오지 않기도 하고 생각지도 않던 곳이 괜찮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눈으로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간극이 크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리고 조원들의 도움으로 어떤 점을 유심히 봐야하는지 어디까지 살펴봐야 하는지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