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과 함께 안양 평촌 지역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거주지역이라 익숙할 줄만 알았는데 내 예산을 확인하고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을 보니 그간 막연하게 다니던 곳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평촌역에서 조원들과 만나 평촌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를 돌아 평촌중앙공원, 향촌롯데아파트, 현대홈타운아파트와 귀인중학교를 지나 평촌학원가를 둘러보고 범계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아래 지도 루트 참고)
1기 신도시인 평촌은 확실히 구축 위주로 아파트 자체는 낡아보였으나 주변 인프라와 학원가는 인상깊었습니다. 주말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원가 상권 주변은 학생들과 사람들로 주변 카페가 바글바글 했습니다. (조원들과 차한잔 하기 위해 여러 카페를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범계역, 평촌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범계역 옆에 롯데백화점, 평촌역 옆에 이마트와 CGV 등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단지 임장을 꼼꼼히 하진 않았지만 주변 인프라는 확실히 가족적인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단지 중심으로 조금 더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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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잘 보시고 맘에 드는 내집마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