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루화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50조]

2주차 과제를 하기 위해 50조 조원분들과 판교, 정자, 수내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 )


먼저 첫 번째는 판교 임장입니다.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을 비롯한 봇들마을 7/8단지, 백현마을 5/6/7/8단지까지

도보로 분위기 임장을 하였습니다.



판교는 2기 신도시로, 초대형 업무지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곳입니다.

주변 분당, 수지 등과 비교해서 최근에 조성이 되어 환경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더불어, 현대백화점 및 각종 식당가와 편의시설 등으로 살기에 무척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과거 판교 현대백화점 등을 방문했을 때는, 너무 회사가 많고 미래도시 같은 느낌을 받아

주거에 부적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도보로 각 아파트 안까지 분위기 임장을 하다보니,

공원, 산책로도 많고 조용하고 쾌적해서 주거환경으로도 우수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특히, 대장 아파트인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은 단지내 조경부터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매우 우수해서 인상에 남습니다.


물론 강남 접근성(판교역-강남역 14분 소요)이 매우 우수하고 그 외 교통도 우수합니다.


(좌)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입구, (우) 판교 현대백화점 거리



두 번째는 판교에서 수내를 지나 정자까지 임장을 하였습니다.

판교를 보고 간 터라, 수내와 정자의 거리, 아파트, 각종 편의시설이 노후화 되었다는 인상을 바로 받았습니다.


분당은 1기 신도시로, 90년대 입주가 시작되어 현재 30년이 넘는 아파트가 즐비합니다.

다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교통도 좋은 편(정자역-강남역 17분 소요)이라 아직도 수요가 많은 지역입니다.


수내 쪽 상가를 보다가 조장님의 설명으로 건물 지하 1층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심 안 특히 건물 안 시장이라니! 특이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더불어, 정자동의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로 처음 봤어요!!!)


(좌) 수내 청구문화시장, (우) 정자동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현장



마지막은 정자동 대장 파크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1,829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우수한 단지 내 조경과 시설이 인상깊었습니다.


정자동 파크뷰 아파트



임장으로 2만보 가까이 걸으면서 판교, 수내, 정자를 돌아보았습니다.

혼자였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여서 즐겁고 유익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 )


다음에는 남편과 함께 사당, 이수쪽 임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초보 임장러를 응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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