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산에 맞는 단지 리스트업
- 예산 6.5억에 +20%가격인 7.8억까지 매물 검색
- 후보지로 신도림역 인근, 독산역 인근, 평촌 인근 선정
2. 강남 접근성 기준으로 소거
- 전체 리스트 중 강남접근성 50분을 넘기는 곳들을 제외
- 평촌에 있는 아파트들이 대부분 제외됨
3. 단지 선호도 파악
- 독산역 인근 : 단지 균질성이 떨어지고, 주변 상권이 빈약함. 일부는 주복으로 상품성도 떨어져서 배제
- 신도림/구로 인근 : 빌라에 둘러쌓인 나홀로 단지 느낌을 주거나 지상철로 인해 소음이 심한 곳 배제. 학군을 기준으로 보면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학군 가중치는 크게 두지 않음
- 평촌 인근 : 상권은 다소 약했으나, 학군 및 균질성 측면에서 높은 수
4. 최종 후보 가격비교(호가/전고/하락률)
1순위 : 대림코오롱 (7.5/9.29/-19.3%) 하락폭은 크지 않으나 인근 단지 대비 준수한 절대가격 고려
2순위 : 인덕원센트럴자이 (7.35/10.4/-29.3%) 가격하락폭은 크나 이전 가격이 다소 비상식적인 가격
3순위 : 양평 삼성래미안 (7.6/9.45/-19.6%) 가격하락폭이 크지 않음
4순위 : 문래두산위브 (6.9/8.69/-20.6%) 워낙 소규모에 역접근성이 떨어짐. 연식과 매물 특성 고려시 최하
과제를 수행하고 보니, 무언가 조금 입체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기준과 원칙을 가질 수 있게 된 점입니다. 기존에는 비교를 어떻게 해야할지 자체가 막연했다면 이제는 그래도 어떤 기준자를 두고 비교할 수 있게 된 느낌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단지들을 면밀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연습해나간다면 내집마련에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댓글
마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