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 동쪽 고덕동과 상일동, 강일동은 민간과 공공 신축, 준신축이 많이 밀집하고 있어 거주만족도가 높고 주변이 매우 쾌적해 보임. 그라시움, 아르테온, 고래힐의 경우 대단지로 5호선과 도보권이며 거주민 상권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어 생활이 편리함. 강일동 주변의 준신축은 대부분 공공으로 임대의 비율이 높음.
-명일동은 강동구에서 제일 좋아 보이는 고덕역 상권과 매우 가깝고 예전부터 부유한 단지로 알려진 곳으로 현재는 30~40년차의 노후 단지로 대부분의 단지가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음. 곧 한영외고 근처 9호선 개통에 재건축까지 된다면 입지적으로 굉장히 우수하며 고덕동 이상의 입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임. 하지만 현재 부동산 분위기에서 분담금 문제 때문에 재건축이 될지,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리스크가 있음.
-둔촌동과 길동은 주택가와 단지들이 섞여 있고 특히 신축들이 들어 오고 있어 분위기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임. 올해 말에 입주할 올림픽파크 포에온과 둔촌포레, 헤리티지자이 등은 9호선 도보권의 신축이라는 점에서 생활권도 좋아지며 어느 정도의 소득이 되는 사람들이 입주할 것으로 생각됨.
-암사, 천호, 성내는 몇몇 단지를 제외하고는 노후된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음. 천호로데오 상권은 전형적인 유흥상권으로 주변에 신축 주복이 건축 중임. 젊은 사람들은 좋아할 수 있겠지만 아이를 키우거나 가족단위 주거지를 찾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상권은 아님.
고덕역 상권이 가장 크고 학원가가 갖추어져 있으며 병원, 카페, 식당 등 생활 상권이 잘 갖추어져 있음. 토요일 낮인데도 학원가는 학생들이 많이 보임.
강일동에도 신축 상권이 있고 특히 리슈빌 아래에 새롭게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강일동 북쪽 단지도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
명일중이 성취도 90% 수준이며 한영중이 87%임.
특히 특목고 진학률에 있어서 한영중이 6.8%임!!! 아마도 한영외고로 바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듯함.
강동구의 경우 B등급이지만 강남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현재 고덕 밸리가 건설 중이라는 점에서
사업체와 종사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임.
현재 5호선과 8호선이 들어와 있지만 앞으로 들어올 9호선 4단계 연장이 기대됨.
생태공원사거리역 근처의 길동, 한영고교역 인근의 명일동,
고덕역의 고덕동, 샘터공원 제일풍경채, 신강일역 인근 공공의 리버파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최고가 대비 그라시움은 20%, 고래힐은 14%, 아르테온 17%, 고덕자이 20% 정도 빠짐.
강동구의 대단지는 타지역처럼 25% 이상 빠지진 않은 것으로 보아 지금 들어갈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임.
지속적으로 매매 추이를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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