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가 내려 미세먼지가 말끔히 씻겨 나간 일요일 이른 아침
3조 조원들과 애오개역에서 만나 분위기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마포 애오개역 주변은 신축들이 많아 단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깔끔하고 잘 정돈이 됐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이른 아침 조깅을 하는 젊은 사람들을 보며 이곳이 외국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마포의 한 가지 단점은 언덕이 꽤 가파르다는 것!
그러다보니 땀이 줄줄 나고 조원들도 다소 지친 기색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꼼꼼하게 단지들을 둘러보고 입지를 분석하는 감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마포는 여의도와 광화문으로 출근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사는 젊은 부부나 신혼 부부들이 선호하는 지역인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신축 아파트들이 있어 단지가 편안하고 쾌적하다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전날 비오는 와중에도 마포 임장을 다녀오셨다는 조장님 덕분에 알차게 잘 둘러봤습니다.
임장이 끝나고 경의선 거리 카페에서 쉬며 오늘 본 입지를 분석하는 시간도 참 좋았습니다.
끝까지 모두 화이팅해서 원하는 곳에 좋은 내 집을 마련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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