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에는 서구 둔산동이 입지 강자로 자리잡고 있지만
예산이 높고 구축단지가 많아서
신축대단지가 몰려 있는 도안동에 관심을 가지고 도안동의 단지를 돌아보며 분석해 보았습니다
도안 단지는 비슷한 년식의 신축 단지로 2010~2014년에 지어졌으며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만 2021년 최신축이었습니다.
트리풀 시티는 7억 5천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다른 아파트는 대부분 5억대였는데
도안 아이파크는 5억 후반~6억대로 가장 가격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도안 아이파크는 학교를 끼고 있어 단지에서 바로 학교로 갈 수 있고
상권도 가까워서 생활이 아주 편해보였습니다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는 신축으로 깨끗하고 멋진 느낌이 있었지만 약간 떨어져 있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안동을 임장해보니 참 깨끗하고 조용하지만 약간 동떨어져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상권이 작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큰 마트는 조금 나가야 하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지방 신축은 2015년 이후로 보라고 하였는데 신축의 입장에서 도안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균질성은 떨어지지만 지방 신축은 대단지는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 중인데 그들과의 위상은 어떻게 될지
그런점을 지켜보고 싶었고
또 둔산동 근처의 새아파트들은 둔산 상권과 무척 긴밀하니 한편으로는 균질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위치하기도 하는데
어떤 영향을 줄지...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동 원신흥동을 다 둘러보지 못하여 아쉽고 임장 욕심이 생기는 과제 수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의 더 많은 지역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더 많은 단지 리스트를 뽑아보고 싶습니다
서구 도안동 분임루트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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