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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원천징수지<주소지 이므로 >>>>>>거주민 급여가 그곳에 위치한 직장 급여보다 높다.
결론>>김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연봉이 높은 주변 직장(부산이나 창원)으로 출/퇴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500인 이상 사업체수가 굉장히 적다. 이는 직장의 질이 좋지 않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
(부연설명-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많고 외국인 근로자도 아주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김해에서 구도심보다는 장유 율하2지구가 아이의 성장환경과 거주지로서의 종합적인 면을 생각했을 때 가장 선호되는 곳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현재 김해에서는 대장이 연지공원 푸르지오이지만 신축이라는 큰 장점이 가격을 받쳐주고 있을 뿐 초등학교도 대로를 건너 꽤 걸어가야 하고 학원가도 많이 떨어져있다. 그래서 나의 실거주의 우선순위에서 배제가 되었다.
아이가 학령기동안 이동없이 거주할 곳은 지도상 몰려있는 곳들이다.
처음에는 무조건 대장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율하자이힐스테이트만 고려했다. 심지어 여기는 도로를 건너지 않고 모산초를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내가 큰 돈을 깔고 앉고 있는다고 가정했을 때 같은 환경과 조건을 누리는데 굳이? 라는 생각에 모든 단지를 다 들어가보고 매물을 보았다.
의외로?!!! 시티프라디움이 84기준 넓게 잘 나왔고 실거주의 만족도가 높은 듯했다.
메이저 브랜드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대로를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 중학교를 갈 수 있다는 장점과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균질하고 유해시설이 전혀 없다는 점. 학원가는 도보로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는 율하시티프라디움을 1등으로 뽑았다.
그리고 지금 가격도 충분히 하락한 상태라 더 매력적이다.
아이가 고등학교까지 간다고 생각을 했을 때 10년이란 시간을 머물 곳이다. 그래서 당연히 자가가 당연한 거라고만 생각을 했고 기존의 집을 매도하고 바로 매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마기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대출가능금액을 계산해보면서 내가 생각한 방법을 달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적지는 같지만 방법을 달리!
감당 가능한 대출을 받아 광역시나 수도권, 더 모으면 서울도 가능한 이 시장에서 굳이 내가 중소도시에 아까운 돈을 묵히고 있는다는 것은 월부 강의를 듣고 내릴 결론으로는 아쉽다는 것이다.
배우자와 아이의 거주 불안정 부분을 충분히 의논하고 생각해서 거주 만족도가 높은 율하2지구로 월세로 실거주를 하고 내 종잣돈을 이용하여 공격적인 투자를 해봐야겠다는 확신이 섰다.
감당 가능한 대출을 계산해본 적이 처음인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거주가 아닌 보유의 의미로 내집마련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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