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우산을 부여 잡고 열심히 돌아보았습니다. 해당지역 인근에서 나고 자라서 큰 기대감이 없었는데 제생각은 틀렸더군요
꼼꼼하게 루트를 짜주신 조원님 덕분에 새로운 곳을 많이 보고 걸으며 임장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경험이 많으신 조원분들 덕택에 임장을 하면서도 많은것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새아파트면 좋겠지라는 막연한 생각했는데
그사이에 있는 매력있는 단지들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지도를 보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들이 좀 더 입체적 사실적으로 다가온 시간이었습니다.
거의마지막즈음엔....평소 500보가 다인제다리가 너무 놀랐는지 양다리에 다 쥐가 나서 사실 아직도 알이 베겨 있습니다 ㅋㅋ
그날 11000보..걸었더군요 ㅋㅋ 다돌고 마을버스 탈 줄 알았는데...단지에서 역까지는 어떤지 가보는 길까지 다 가보고 혼자였다면 전혀 절대 그러지않고 모를 사실들까지 많이 배웠습니다^^
스스로도 조금 더 임장을 해보는 자세를 더욱 잘세워서 가야겠다 생각하며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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