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근처 공덕역 주변(백마로 이남) 분위기 임장 다녀왔습니다.
공덕역 주변은, 강북 주요 업무지구이며 강남역과의 거리는 평균 50분정도지만 트리플 역세권으로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 요지임. 그리고 상업지역(이마트, 스타벅스, 많은 음식점들 등)이 매우 발달되어 있음.
좀 오래된 구축들 중심의 도화동 쪽은 역세권 임데도 좀 높은 언덕에 순차적으로 위치하여 도보 이동이 쉽지 않고, 아파트 내부도 언덕이 심하고 공간이 복잡함. 아이들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아 보임.
근처에 있는 음식점 위주의 상업지구는 차량 및 유동인구가 많고 혼잡함. 저녁상황도 따로 확인 필요함
반면 준신축급의 용강동, 염리동 쪽은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깔끔하고 안정된 느낌.
평지이고, 은행 및 관공서 위주의 상업지역, 경의선 숲길공원과 염리초등학교,서울여자중학교(성취도평가 90.9%)중심으로 대흥역 학원가 있음
결국 같은 역세권이어도 연식, 주변환경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것인가 확인하게 됨
댓글
느림보걸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