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내집마련 기초반 46기 14조 미라클모닝)

  • 24.04.23

조원들과 함께 파크리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까지 임장을 하였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왕십리쪽 센트라스, 텐즈힐1, 텐즈힐2 그리고 왕십리역까지 돌아보며 지역별 분위기를 살펴 보았습니다.

엘리트 아파트들은 저의 생활무대이면서 평소 아파트 단지 사이사이를 운동 삼아 자주 돌았던 곳이라 그곳의 장점과 학군, 편의시설 등이 두말할 나위 없이 좋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임장이었습니다.

특히 조원들과 함께 하니 내가 보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편의시설, 교통 등 단점을 찾기 힘든 곳이지만 파크리오는 초등과는 달리 중등부터는 학군에 대한 고민으로 이동하는 수요도 있어 그것에 비례하여 엘리트와 조금은 다른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듯 합니다.

다음으로 간 왕십리 쪽은 제가 근무지를 옮기며 유심히 보고 있는 지역인데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센트라스는 상왕십리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으로 텐즈힐1, 텐즈힐2로 갈수록 전철역과 조금 멀어지기는 하지만 역세권이라 할만하고 특히 센트라스는 초품아 단지라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단지 안에 고등학교도 있었지만 이곳은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는 곳으로 이곳 주민들은 중학교가 단지 안에 들어오길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잠실 단지는 편의시설, 주변여건, 교통, 학군, 석촌호수 및 올림픽공원까지 고르게 갖춰진 곳이라면 왕십리쪽 아파트들은 교통이 훨씬 더 편리하고 왕십리 쪽에서 여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서울숲 등 잠실과 견주어 부족할 것이 없지만 단하나 학군과 학원가에 대한 고민은 직접 가보니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중, 고등학교가 여러모로 애매하다는 것이 다른 여건에 비해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고등까지의 자녀가 있는 경우 잠실 부근, 그이후는 왕십리쪽 아파트도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준삭스
24. 04. 24. 00:49

왕십리 다녀오셨군요!! 학교가 조금 아쉽죠 ㅠㅠ 역시 잠실이 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