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조는 관심지역
동대문. 성동구. 광진구 등 에서
동대문구 지역을 선택히였습니다.
동대문구는 제가 40년을 태어나고 자란곳이여
그만큼 친숙도 하지만
동대문구 안에서 조금더 좋은 입지와 단지에
자리잡지 못하고
요리조리 피해가며 어쩌다 이렇게 자리잡게 된건지
약간의 애증? 도 있다고 해야겠네요. ^^ ;;
든단한 조장님과
월부 경험 풍부한 조원님이 루트 짜주셨습니다.
남모를 시간도 투자하고 애써주셨겠지만
뚝딱 임장 루트 턱턱 보내주시는 조원님들이
신기방기 하였습니다!
현장방문전 나무위키도 한번 검색해 봅니다.
자모님 강의를 통해
동대문구는 서울 4급지 구역이라 알게 되었습니다.
동대문구 인구수는 341,987 명중
외국인이 6.45%(서울 7위) 인데
그중의 41%는 학생
동대문구 에 의외로 명문대학 -
경희대,외대,시립대,고대, 한국과학기술원
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경희대의대
등이 있어 의대교수, 대학교수,의사 등도 다수 거주하고 있다 하네요.
저희조의 루트 입니다.
아무래도 수도권 동부 교통의 중심인
청량리에 많은 조원분들 관심이 있으셨기에
청량리 출발 -> 답십리 전농동 대장 아파트 단지
더불어 한두곳 아파트 단지 임장 ->
앞으로 기대되는 이문 휘경 뉴타운까지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청량리역 에서 조원들을 기다리는 동안
고객 확 꺽어 바라봐야 하는
하늘끝에 닿은 미래도시같은 단지들을 보며
어린시절 봤던 판잣집 즐비했던 장면이 스쳐갔네요.
이것이 환골탈태 천지개벽 인가욤 🥲
하지만 내가 서있는곳 한켠으로
사람들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인들 많고 비둘기는 또 왜이리 많고
가래 뱉으시는 어르신 , 담배 뻑뻑 피는 분들까지
역근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각양각색 혼재되어 있네요.
한양수자인 단지 들어가기전
시장 상권도 휘리릭 둘러보며 갑니다.
청량리 재래시장과 청과물 시장을 거쳐가요.
아직은 정리되있지 않고
뭔가 좀 어울리지 않는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는
꼭 이단지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있습니다.
예산에도 맞지 않지만요? ㅎㅎ
*올라오는길 전농동 동아아파트*
청량리 굴다리를 넘어 올라오니
급 한적한 느낌입니다.
360 세대. 동아아파트 보았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은 도보 15분
*전농동 롯데캐슬 *
롯데캐슬 앞쪽으로 스터디 카페 학원 상가와
그 뒤쪽으로 래미안이 보이네요.
*레미안 크레시티 *
대장 단지로 들어가 봅니다.
저도 단지안은 처음이네요~
2397세대 대단지 답게
단지안 차도도 넓고
단지안으로 들어오니
안정적인 거주환경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단지내 산책로도 있고
앞쪽으로 초등학교가 보이네요.
학교 주변 학원가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농 sk 아파트*
전농동 사거리로 올라와 장안동 넘어가며
Sk 아파트도 보았습니다.
마트와 병원 은행등 상가가 있어요.
전농동은 지하철이 가깝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어린 자녀를 키우며, 자차 이용 부모들이 많아
실거주시 교통의 불편함을
크게는 못느끼는 가구들도 있습니다.
이번 임장은 sk 지점으로 장안동은 넘어가지 않고
쵤영소사거리에서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문동 도착
옛스러운 역사
*휘경 sk와 *
단지가 깔끔합니다
열심히 공사중인
휘경자이디센시아 를보고 첫임장을 마쳤습니다.
아는곳도
걸어서 목적을 가지고
들여다 보는것이 참 다르구나 느꼈고
현재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도
아이 학교(셔틀) 학원(셔틀) 지하철역(도보3분)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살았지만
대장 아파트 단지내에 들어가니
사는것에는 다른 많은것이 내포되어있고
그러기에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가
선택하는 단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통이나 입지적으로는 청량리가 뛰어놨지만
실거주 면에서 전농동의 대장아파트가
저는 아이키우기에 좋겠다 라는 마음에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역에서는 멀지만
-장한평 역에서 멀어지는 장안동
장평초, 은석초등학교 근처의
-현대홈타운, 장안힐스테이트. 장안삼성래미안..
기타등등 단지들은
학원가 시설이 가깝고, 밀집되어있어
초등학교 까지 학원가 이용등이 좋으며
중랑천이 가까워 산책하기 좋고
벚꽃시즌에 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볼수있습니다.
이근방의 아파트도 조금더 유심히 보고싶고
앞으로의 이문동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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