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모임 특히 가장 중요한 임장에 참여하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토요일 아침 비가 올 걸 알면서도 무리하게 조깅을 하러 갔다가
일요일까지 계속 열감기에 시달려야했습니다.
같이 임장 코스도 짜고 꼭 참여하고 싶었지만, 하는 수 없이 임장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로
조금 더 매물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길렀다고 생각해서
여러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직 종잣돈이 모자라서 선택해야 하는 폭이 제한적이였지만
그래도 알려주신 바와 같은 내용으로 더욱더 꼼꼼하게 세밀하게 하다보니
소거하는 재미가 생겨났습니다.
사실 소거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참 슬픈 일, 즉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내 기준이 생겼다라는 점에서 반갑고 기쁜 행위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수강 열심히하면서
더욱더 나의 기준과 시세에 대한 기준, 세상이 정해준 기준에 대해 맞춰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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