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명 : 길음동부센트레빌
-세대수 : 1377세대
-입주 연도 : 2003년
-위치 :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1278
-성북구 종사자는 11만명, 사업체 수는 2만개로 서울시에서 하위권에 속함
-성북구는 주요 업무로 출근하려는 종사자가 거주하는 베드타운
-강남역을 가려면 지하철을 2번 환승해야 1시간 이내로 도착 가능
-사당역에서 1번 환승하면 1시간 좀더 넘게 걸림
-강남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남편(35분)과 아내(22분)의 출퇴근이 편리함
- 동북선 미아사거리역 공사 중이며 2026년 완공 예정
-미아초 도보 5-10분(동에 따라 다름) 거리로 접근 용이, 후문으로 나와 작은 도로 하나 건넘
-중학교(숭곡중)는 도보 17분 거리로 멀고 학업성취도가 67.8%로 낮은 편. 특목고 진학률은 1.9%(과1,외3)
-숭곡중 배정단지인 래미안센터피스와 롯데캐슬클라시아 등 입주 후 숭곡중 학생들 수준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함. 추후 특목고 진학률 체크 필요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강북구 소재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1km 이내 위치. 명품 브랜드는 뷰티 위주로 프리미엄급 매장은 없음
-이마트, 서울척병원 도보 가능한 근거리에 위치. 성북구 내 종합병원은 고대 안암병원이 있으며, 서울대병원과 경희대의료원도 가까운 편
-백화점 마트 등 편의시설과 대장아파트 및 길뉴 상권을 함께 누릴 수 있어 거주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됨
- 아파트가 밀집한 뉴타운, 특히 대장아파트 top2 사이에 위치해 균질성도 좋다고 생각. 아파트 정문 길건너 미아4구역은 아직 정비 중이라 어수선하지만, 관리처분인가 완료된 상태로 추후 환경 개선이 기대됨
-길음동부센트레빌(03', 1377세대) : 직장B, 교통A, 학군C, 환경S_33평 7.9억
> 강남역 51분, 남편 직장 35분, 아내 직장 22분, 미아초 5분, 숭곡중 67.8%
-휘경SK뷰 (19', 900세대) : 직장B, 교통A, 학군C, 환경C_24평 8.7억
> 강남역 48분, 남편 직장 32분, 아내 직장 32분, 휘봉초 18분, 휘경중 65%
-강남역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남편(35분)과 아내(22분)의 출퇴근이 편리함
-신공덕래미안2차(00', 458세대) : 직장A, 교통A, 학군C, 환경B_23평 9.4억
> 강남역 42분, 남편 직장 32분, 아내 직장 44분, 공덕초 4분, 선린중/배문중 73%
-3곳 모두 부부 출퇴근이 편리하지만,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길음동부센트레빌이 출퇴근이 가장 편리하고 30평대로 실거주 만족도는 가장 높을 것으로 보임. 대출 상환도 무리 없음. 그러나, 정문 길건너 재개발예정지역은 공사 완료 전까지는 자칫 우범지역화되지 않을지 걱정됨.
-연식이 압도적으로 좋으며 뉴타운 조성 중인 휘경SK뷰나 서울 내 선호지역인 공덕역 인근의 신공덕래미안2차를 매수하는 것이 자산 가치 측면에서 나은 선택으로 생각됨.
-그러나, 휘경SK뷰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의 등원길이 매우 험난, 아이 키우기가 녹록지 않을 것 같고 마트/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없음... 4학년때 인근에 초등학교 개교 예정이지만 너무 멀다...
-신공덕래미안2차는 아내가 프리랜서&사업소득자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추후 대출 상환 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됨. 방은 3개이나 화장실 1개로 실거주 만족도는 가장 떨어질 것으로 보임. 입지는 참 좋은데 연식도 아쉬움. 그냥 여기 사고 더 열심히 일해서 수입을 늘려볼까, 정 안 되면 차를 팔아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지만 집이 좁아서 네 가족이 살긴 불편할 것 같음.
-<결론> 배우자를 설득하고 호가보다 깎아서 신공덕 아파트를 매수하고 싶긴함. 후보군 리스트를 더 업데이트해서 더 좋은 단지는 없을지 추리고 투자코칭&남편과 상의를 통해 결정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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