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조원들과 함께 평촌 임장을 다녀왔다.
우리 조의 루트는 범계역과 평촌역 주변의 평북과 평남을 도는 일정이었다.
아파트1 비산동 관악타운
건설사 여러곳이 함께 모여 있었다.
장점 : 구축이지만 깔끔하고 조경도 관리가 잘되어 있음
북쪽으로 래미안 푸르지오 신축 아파트가 있는데 나눠지는 경계에 공원처럼 산책하기 좋음
단점 : 큰길가 쪽으로는 차량 소음이 있음
아파트2 부영
장점 : 평촌역 초역세권
단점 : 주차장이 모자를듯 함
재건축 이슈가 있는지 여기저기 현수막이 보였다. 만약 진행된다면 입지와 더불어 대장이 될거 같았다.
아파트3 귀인마을현대홈타운
장점 : 귀인중학교 학군지, 평촌 학원가 도보권
단점 : 오래 됨
학원가 학군지 근처에 오자 확실히 중고등 아이들이 많이 보였고 프린트를 들고 길에서도 공부하며 가는 학생이 인상적이었다.
아파트4 평촌센텀퍼스트
장점 : 신축,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분 좋음
단점 : 학원가 중심에서 고가 10차선을 길 건너 와야함 단절된 느낌 역과의 거리가 있어 교통 불편
주위에 신축이 몰려 있었는데 확실히 어린 아이들이 많아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평촌에서 우리 가족이 산다면?
역세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군지 위주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380개가 넘는다는 학원가는 실제로 보니 엄청났다. 아쉽게도 학원가 주변은 대부분 구축이었는데 곳곳에 재건축 현수막이 보여서 만약에 신축로 바뀐다면? 대단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
평범한투자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