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와 성북구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제가 가고 싶었던 지역 처참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는 곳은 의정부 이고, 내집 마련은 서울에 하고 싶은 40대입니다.

내집마련의 자본은 전세 끼고 갭투자로 3억이하 물건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본 갈 수 있는 곳은 어딜까?

강동구, 종로구, 성북구 이렇게 3 구역을 찾아 봤습니다.

강동구 - 제가 찾아 보니, 강동구 매매가가 높지는 않으나, 신축 아니면 25년 이상의 구축이 많습니다.

고로 신축은 매매가 너무 높고 전세가가 낮습니다. 신축 입주 물건이 많다보니 지금 구축의 전세가도 많이 낮은 편이라 3억으로 갭투자하기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찾아면 작은 단지들 중에는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매매 물건의 양은 많이 나와 있는 편은 아니였습니다.(종로구, 성북구에비교하여,,)

종로구- 정말 구도심의 중심이라고 생각이 되어 가고 싶은데, 이번 강의와 맞지는 않습니다.

직접 입장을 하진 못하고 거리뷰를 보면, 경사진 지형이거나 2~3층의 건물로 즐비한 거리에 아파트만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정말 피하고 싶은 환경이였습니다.

성북구- 제가 가지고 있는 예산에 가장 안정적인 지역입니다. 하지만 강남 접근성이 낮습니다. 정말 지하철 역 옆이지만 강남까지 1시간 걸린다니,,, 길찾기를 통해 여러 차례 확인하고 확인하였답니다.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학군도 좋고 거리뷰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내 아이와 이런 곳에 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전무가가 보시기엔 3억이라면 여기도 저기도 갈 수 있다고 생각 하실 수 있을 텐데,

레버리지 이용이 어려운 가정이라, 참 조심 스럽습니다.

어제, 오늘 환율 이야기가 자꾸 나오고 유가 상승의 여파도 있어

정말 돈 쓰는 것이 무섭게 느껴집니다.(돈의 가치가 이렇게 적어진 해가 또 있었나? 하는 마음)

이번 과제를 하면 제가 그냥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어쩌면 아닐 수 있다. 꼭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의심과 함께 현장 임장을 통하여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