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정말 비싸다는 말만 듣고 네이버 부동산을 보면 정말 장난아니구나 싶었고, 어떻게 어디서 살아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강의를 듣고나서 내가 가용할 수 있는 돈의 수준이 어느정도 겠구나 감을 잡고 나서는 막연하고 답답한 느낌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여태까지 부동산을 보면 단순히 가격만 보고 싸네 비싸네 판단을 하다가.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아직 입지분석까지 제대로 한 것은 아니지만 차분히 정리해보고 거리뷰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 여기는 정말 괜찮은 것 같은데 싶으면 거리뷰를 봤을때 언덕이 높거나 역까지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겠구나 하는 점들이 느껴졌습니다. 서울을 많이 돌아다녔지만 모르는 지역도 거리뷰로라도 보면서 나름 재미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부동산 보는 눈이 트이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