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곰순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20조]

1.지역 선정하기

아파트명: 효자촌 그린타운 (화성럭키, 대우대창)

세대수: 1774 세대

입주연도: 1994년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310

2.각 입지 요소별 등급 구분

직장분석

서울 중요 입지 강남 종사자수 거의 70만명, 서초구 44만명, 영등포구 37만, 송파구 34만에 비해 경기도 임에도 불구하고 성남시 전체 46만, 분당구만 해도 30만명 가까이 되는 숫자는 굉장히 높은편이라고 보입니다.

교통분석

효자촌 그린타운은 서현역까지 도보 25분정도 라서 걷기에는 조금 멀어서 수시로 다니는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편 이다.

강남까지 가려면 마을버스를 타고 판교역까지 가서 신분당선으로 갈아 타야한다. 대략 걸리는 시간은 46분 정도로 강남까지 매우 가까운 편은 아니지만 한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

학군

효자촌 그린타운은 화성럭키 와 대우대창으로 나뉘어서 초등학교 배정이 된다. 화성럭키 605동-609동, 621-626동이 서당초로 배정받고, 그외 610-620동은 양영초로 배정된다. 서당초와 양영초 아이들이 어차피 양영중학교에 가서 다같이 만나지만 각 학년별로 5-6 학급 있는 서당초가 각 학년별 1-2학급 있는 양영초 보다 선호도가 더 높아서 매매가도 화성럭키 쪽이 조금 더 비싸다. 분당에서 제일 유명한 수내중, 내정중 성취도 평균이 96% 이고 양영중은 93.7% 정도 인걸로 보면 학군지 중에서도 꽤 높은 수준이라고 보여진다.

학원가

서현뿐만 아니라 분당 대부분 동네들이 블럭마다 큰 상가들이 있고 그 안에 각종 학원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경분석

1.7 km 도보 25분 거리에 서현역 AK 플라자와 그 주변에 음식점과 그외 각종 편의시설이 많고, 시범현대, 효자촌 삼환 블럭별로 큰 상가에 학원과 그 외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노후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살기에 매우 편리한것으로 보여진다.

3.각 후보단지 입지 비교

효자촌 그린타운

가격: 서현역에 가까운 시범삼성, 한신이 입지가 제일 좋다보니 제일 비싸며 서현역에서 멀어질수록 1-2억씩 싸진다. 시범삼성, 한신이 전용 84기준 14억중반-15억, 우성이 13-14억 인데 비해 그린타운은 10억대 이다.

직장: 30만으로 S 등급

교통: 마을버스 타고 서현역이나 판교역으로 이동해야하지만 수시로 버스가 다니고 한번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46분만에 도착한다.

학군: 학업성취도 93% 이상인 양영중학교 배정이고 인근에 서현고와 분당대진고 또한 학업 성취도가 높은 곳으로 학군은 상위권으로 보여진다.

환경: 30년된 노후된 아파트 이지만 동간거리가 넓고 조용하며 아파트 상가에 학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고 서현역까지 마을버스 타면 5-10분내로 도착해서 쾌적한 편이다.

강동구 고덕 배재현대

가격: 29평은 9억초반 36평은 11억대

직장: 14만으로 B등급

교통: 고덕역까지 5분이내로 초역세권이며 강남역까지는 고덕역에서 천호역까지 가서 8호선 타고 잠실로 가서 다시 2호선으로 환승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강남까지 대략 48분 소요

학군: 묘곡초, 배재중, 배재고 학군 좋음

환경: 근처에 마트와 주변 신축아파트 인프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음

4.최종선택 및 느낀점

최종선택

효자촌 그린타운

느낀점

서현역 주변 아파트들은 임장을 다녀와서 대략적인 아파트 분위기와 주변시설에 대해 알 수 있었지만 강동구 배재현대는 아직 임장해본적이 없어서 온라인과 주변 지인을 통해 들은 정보만 알고 있어서 고덕주변을 임장 해 봐야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것 같다. 고덕 신축아파트 근처 인프라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지만 리모델링 이슈가 있어서 혹시라도 리모델링을 하게 될 경우 추가 분담금을 내고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차라리 조금 더 주고 근처 신축아파트로 처음부터 들어가는게 나을것이라는 생각이 있다. (예산 맞지 않음)

서현 효자촌 그린타운의 경우 서현역에서 인프라를 누리기엔 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조용하고 동간 간격 넓고 학군도 좋아서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을것 같고 남편 직장 성남시 수정구 와도 가까워서 눈여겨 보고 있는 단지이다. 근처 시범단지, 수내동 파크타운이나 푸른마을 아파트도 마음에 두고 있지만 현재 예산과는 맞지 않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