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은 관심지역은 아니었지만 송파구 잠실 - 종합운동장 정도 루트로 진행했습니다. 조원들과 다 같이 다녀왔고 실제로 다녀보니 느낀 것은 리센츠 엘스를 보면서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로 좋았던 느낌과 평지 그리고 조용한 느낌을 받았고 이래서 여기가 정말 살기 좋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종합운동장 쪽을 갔을때는 정말 옛날 아파트인데 비싼것을 보고 아파트가 아니라 입지가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다시금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 기억에 나는 것은 중간에 나홀로 아파트 하나 있었는데 그 아파트 가격이 왠만한 좋은 입지에 살기 좋은 아파트에 살만한 가격인것을 보고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관심지역에 입지도 한번 분석해봤을 때 재밌었던 점은 아무래도 성동구를 분석하다보니 강남 여의도 중구 쪽으로의 접근성이 너무 좋았고, 주변의 학군도 성취도율을 보니 괜찮았던 점. 그리고 20분 거리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확실히 편리하겠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덕이다보니 역까지 가는게 쉽지 않을수 있겠다는 점과 겨울이 조금 걱정이 되었고 아파트들 주위에 몰려있어서 학원가에 가려면 조금 돌아가야 했던 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피씨방도 없어서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지역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강의도 꼼꼼하게 보시고 단지분석도 꼼꼼하게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