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길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1기 63조 밝은길]

임장 지역 선정

조원들의 다수의 의견으로 수지구청역~성복역 사이 대장 아파트 4개 선정

수지 파크 푸르지오

죽전역, 수지구청역 이용 가능 수지구청역 따라 도보로 이동한 느낌은 상권이 생각보다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있었지만

유흥시설이 많이 없고 병원, 학원 존재 특히 학생들이 정말 많았음

아파트 단지는 언덕위에 아파트가 있었고 단지내 피트니스 시설과 어린이집이 있음

대단지라는 느낌보다 소규모 단지 느낌이 강해 단지 주변 상권은 별다른게 없었음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

푸르지오 바로 옆에 붙어있고 더 큰 규모

정문 앞에 폐업한 식자재 마트와 카센터 같은 시설이 있어 주변 분위기가 조금은 빌라촌 느낌이 남

수지공원을 끼고 있어 운동 시설을 근거리로 이용 가능

e편한세상수지

수지구청역 따라 30~40분 도보로 이동하면서 본 결과

주변 구축 아파트가 역과 역 사이에 많이 보임

성복역 주변으로 높은 아파트 단지가 매우 많음

단지 내 배드민턴 장, 인공호수 같은 시설이 잘되어있고 앞선 수지구청쪽 단지보다 평지에 있음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끝판왕 급으로 엄청난 단지 규모에 놀라웠음

바로 인접한 롯데몰을 이용 가능하고 역시나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

역세권과 문화공간을 충분히 즐길수 있지만 아파트 숲에 둘러쌓인 환경이 조금은 답답

일정과 컨디션 문제로 혼자 진행한 임장이었지만 혼자라도 가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임장이었습니다.

동네 분위기가 개인적으로는 수지구청쪽 라인이 마음에 들었지만 단지내 상권이 조금 아쉽지만

수지구청쪽 상권이 도보 10~15분정도면 이용가능하니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산 문제로 죽전역쪽 구축 아파트를 내집 마련 후보 단지로 정했지만, 수지구청~성복역쪽 아파트를 직접 와본 결과 또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경험과 인사이트를 기르기 위해서 임장을 가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3주차 과제를 하면서 최초 계획했던 죽전역 후보단지 역시 한번 임장을 가고 기존 임장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막연하게 서울쪽 아파트를 사겠다고만 한 1주차의 모습을 복기해보니 미미하지만 뭐라도 배우고 변화하는 모습이 스스로 자랑스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