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의 기운이 폭8! 5늘도 임장가보조 독특한손입니다.
저희조는 4월20일 토요일 오전9시에
답십리역에서 만나서 임장을
가게되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만 뵈었던 조원분들을
처음으로 뵈었는데 완전 반갑더라구요😀😊
답십리역 8번출구에서 만났는데
바로앞이 아파트공사현장이었어요
바로 옆엔 오피스텔 세동짜리건물을 거진 올린상태였고요..
임장이 아니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공사현장이었지만
유심히 쳐다보게되더라구요;; (사람심리란...)
추적추적 비도 내리고 임장다니기
나쁘진않았던것같았습니다. (덥지만 않다면👌🏻)
조장님께서 미리짜둔 임장코스대로 출발~~!!
램블러앱을깔고 미리정해둔 코스따라가기를하니 신통방통하게도
내가 갈길을 알려주고 중간중간 사진찍기도가능하고
경로이탈을하면 이탈음도 울리고 참 신기했어요🫨
세상 참 좋아졌단생각을 새삼 또 하게되었죠
여튼,
기대반 우려반
(내가 과연🤔 끝까지 해낼수 있을까...)
스스로를 의심;;;
But
조원들과 함께하니 힘들것만같았던 임장도
마냥 즐거웠습니다.
역시~~ 팀의 힘이란...!!!
답십리역에서 마장역부근으로 가는길은
성동구땅값이 왜 비싼걸까.. 라는 의심이들정도였어요
그리곤 왕십리뉴타운으로 가는길까진 계속그랬습니다.
하지만,,,
왕십리뉴타운에 들어서자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되었죠!
역시 역세권에 입지 환경이 비교가되었습니다.
다른날찍은 마장동모습
이런걸 극과극이라고하는거구나~!!
다시금 느끼게됐어요.
우선 센트라스를 지나 텐즈힐방향으로가는데
센트라스는 도시적인느낌(신혼부부나 돈많은싱글)이라면
텐즈힐은 아이키우기좋겠다란생각(?)이 들었어요
단지사이가 여유가있어보였고 평지고, 상가에 들어선
음식점이나 학원등 엄마들이 참 편하겠다란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센트라스(사진을 못찍었네요;;)의 장점은,
지하철이 연결이되어있어서 교통이 완전편하고
강남접근성이 용이했습니다.
지하철로 15분~20분정도니
교통면에선 최고였죠~
이래서 가격이 높은 이유가 다있구나싶었어요.
왕십리 뉴타운 텐즈힐단지
행당동 아파트앞 단지상가
다시금 현실을 직시하며 행당동을지나
금호동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아파트위주로봤는데
연식이 있는 아파트들도 가격이 높았습니다.
25평대 기본이 10억대였죠;;
행당동은 상가의 규모가 엄청컸고
성동구에서 그나마... 학세권이라는게 실감이났어요🧐😮
행당동에서 금호동가는길은 언덕이었는데도
제2의 강남이란말을 실감이라도하듯 가격대는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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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금호동 금남시장
중간에 금호동에 있는 금남시장을 지나갈땐
얼추 점심시간이 되어서 식사를하게 되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말을 실감하며
싸고 맛있단 소문이난 맛집을 가게되었답니다~~
역시 전, 시장이 좋아요!! (갑분시🤣)
이게 또 임장의 묘미아니겠어요?ㅎㅎ
식사 후 옥수동방향으로 열심히 임장하는 조원들뒷모습!!!
배불리먹고나서,
옥수동으로 향하는길도 만만친않았습니다.
금호역을 지나자 언덕코스!! 가 시작되었죠;;;
그래도 역시나,,,
옥수동 e편한세상
옥수동 맨언덕배기 위치해있는 브라운스톤
옥수동 래미안
강남접근성이 용이한지라
근처 아파아파트의 가격대는 높았습니다.
여기도 신혼부부나 돈많은싱글이 살면좋겠다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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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에서 가는길에 비가 제법내려서
임장한 아파트에대해
각자의 생각도 나눌겸 커피숍에 가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이가없다면 교통이 수월한 옥수동, 왕십리 센트라스
아이가있다면 왕십리 텐즈힐정도의
의견이 분분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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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까지의 코스를 끝으로
임장코스는 끝이났는데요~
그래도 여기까지왔는데
뭔가,, 아쉬운분들만(무리하지않는선에서..<나만의생각인가(?)😅>)
한양대ㅡ>성수동으로 향하기로했습니다.
옥수동ㅡ>성수동 가는길
가는길에 연식이있는 아파트들 근처엔,
꽤 오래되어보이는 상가가 눈에 띄었어요~
브랜드아파트들은 중간중간
보수작업(?)들을 해서
깔끔해보이지만,
상가들을 보면 '연식이 꽤 되었구나' 란걸
알 수 있겠더라구요;;;
가는길에
비가 제법 내리니
우산들고 사진찍기가 쉽지않았어요;;;
(핑계아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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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트리마제
단지안 뿐만아니라,
내부도 살펴보고싶었던 트리마제가 뙇!!!!!
너무높아서 사진에 다 담기지도 않을정도였죠~!!!😵💫😲🤑
그래도...
생각만큼 외관은 그리 으리으리하단느낌은 모르겠는데
(모르겠는거 맞니?)
저런집까진 아니어도(아닌거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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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 꿈은 크게 가지랬어!'
(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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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생각들을 하면서
월부에서 많이많이 공부하고
제대로배워서 꼭 성공하고싶긴했었습니다😅😆😄
우중에도 웃음을 잃지않으며,
즐겁고 신나게 임장을
마친 조원들과
루트짜서 조원들을 이끌어주신 테라피호조장님께
감사하단말씀드리고싶습니다.😌🙏🏻
또 이런기회가 있었음해요!!!
(임장 끝난시간은 안비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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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손님 트리마제보다 더 좋은곳 가셔야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