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내집마련 기초반 45기 56조 프로덕]

1주차 강의를 통한 예산 안의 후보단지 중


소거법을 통해 추려진 단지는


벽적골9단지(망포역), 신나무실5단지(영통역), 청명마을주공(청명역)드로 총 3개의 단지로 추려졌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3개 단지의 분위기 임장을 실시하였고,


각 단지별 인접한 학군, 학원가, 상권 등을 비교하였을 때


첫째, 후보지역별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각 후보지는 도보로 이동 시 20 ~ 30분 내 거리에 있는 역이지만, 위치별로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망포역 인접지역으로 1:1 필라테스 및 PT, 대형프렌차이즈의 미용실, 네이아트 등의 업종이 눈에 띄게 있었고,

영통역 인접지역으로 산업도로를 기준으로 좌측엔 홈플러스 등 마트, 아울렛, 프렌차이즈 식당 등 생활상권, 우측엔 학원가가 만들어져 있었고,

청명역 인접지역으로 소규모의 생활상권과 학원가가 만들어져 있었고, 대부분의 단지들이 역과 도보로 10~20거리에 밀집되어 있었습니다.


동일한 영통구 내에도, 균질성이 달랐고, 분위기가 명확하게 나뉘었습니다.


둘째, 후보지역 별 교통 시설의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상기 3곳의 후보지의 공통점은 수인분당선이 지나가는 점, 신도시로 조성되었다는 점, 수원시 내 강남근접성이 좋다는 점 등이 있었으나,


교통에 있어서는 청명역과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한 단지 주변으로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특정 장소에 마련되어 있어

지하철의 부재에 대한 해소를 위한 교통편이 마련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셋째, 단지의 연식이 달랐습니다.


단지를 돌면서 보았을 때, 청명->영통->망포 순으로 신축 아파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아파트들이 모두 질서있게 잘 서있고, 정리된 모습으로 깨끗한 주거지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연식이 신축에 가까운 단지일수록 인도의 폭이 넓어 서로 양방향으로 사람이 걷는다고 해도 부딪힐 일이 없을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위와 같이 후보지역에 대한 분위기 임장을 통해 보고 느낀점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3곳을 둘러보고서 후보지로 선정한 단지를 최종 선택해야 하나, 아직 어떤 점을 중요한 요소로 둘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어, 좀 더 관찰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최종적인 단지 선택은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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