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 첫 임장으로 도안동을 방문했다.
신도시라 도시전체가 아파트숲이었고,
신축아파트가 다량 있었으나.
아무래도 대전외곽이고, 교통이나 인프라부분, 직주근접 측면에서 생활하기엔 불편할것같았다.
배후상권이 빈약한 편이고 , 중고등 위주의 입시학원수가 적어보였다.
거대하고 번화한 상권느낌보다 세종시같은 느낌이엇다. 띄엄띄엄하고 적당한 상권.
그리고 가장큰이유중하나는 나는 운전도 못하는데 도안의 꽉막히는 출퇴근길을 감당할 자신이 없기도하고 우리부부의 회사와의 거리도 너무멀다..나는 실거주에서 제일중요한건 직주근접이라 생각하는데. 1시간은 좀 ...
(차가 매우 막힌다)
균질성측면에서는 우수_ 신도시이며 신축아파트 밀집이라 살기에는 쾌적해보이는데, 노후에 살기는 괜찮을것같기도하다.
그러나 균질적인 것 이외에는 다른 큰 메리트는 느껴지지않았다. 그나마 젊은사람들이선호하는 신축인것?
단지내조경, 자전거도로 및 인도의 정비상태 및 조경은 깔끔하고 괜찬아보였으나,
진짜 계속~~길만 있다. 가게는 언제 나오나요 ㅠㅠㅠ
초품아인 ㅇㅇㅍ*등은 다른단지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고, 배후상권도 그나마 잘 형성되있는 편이었는데, 아이키우는 분들이 그래서 초품아를 선호하나 싶기도하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수있는 임장이었다. 체력은 좀 후들렸지만. ㅠ
일단 임장을 하려면 체력부터 길러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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