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선정
이번 2주차에 임장하는 과제가 있었고, 첫 임장이었기에, 자신감을 얻으려 조원들과 함께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1강에서 내 예산으로 정한 관심 단지는 아니었고, 조원들과 조율을 하다보니,
지역은 강동구-둔촌동/상일동으로 선정되었고,
시간은 한적한 분위기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일요일 오후에 다녀왔다.
■ 강남역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가?
둔촌동은 약 45~5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했고,
고덕동도 거의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했다.
강동구의 직장 종사자 수는 B등급 중에서도 상위 정도이고,
강남까지 1시간 거리의 교통 환경으로 입지는 괜찮아 보인다.
■ 학군
둔촌동은 둔촌고등학교가 유일했다면, 상일동은 광문고, 강동고, 한영외고 3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 학원가
학원가를 살펴봐도 둔촌동 인근보다는 상일동 인근에 더 많은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 편의시설
아쉽게도 두 지역 모두 편의시설은 많이 부족해보였다.
실제 임장다니는 루트에 대형마트는 없었고, 백화점이나 대형상가 또한 보이지 않았다.
둔촌에서는 천호쪽으로 가면 백화점과 아울렛 등 편의 시설을 접할 수 있고,
상일동에서는 명일동 쪽으로 이마트와 하남쪽으로 스타필드나 코스트코를 접할 수 있지만,
도보로 이용하기엔 조금 멀게 느껴진다.
■ 개인적인 생각
두 지역 중 교통은 둔촌동이 강남과 가까워 좋아보였고,
신도시만의 쾌적한 주변 환경과 학군은 상일동이 좋아보였다.
편의 시설은 둔촌동이 기존 상권들과 가까이에 있다 생각이 들었고,
현재 아파트 값은 상일동 신축이 약 2.5~3.5억 정도 더 비싼 것 같다.
현재의 내 예산을 고려했을 때에는 조금 더 저렴하고, 교통이 좋은 둔촌동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이후에 갈아타기 계획을 세우고, 자녀 계획이 있다면 학군이 좋은 곳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3주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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