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미니임장과 조모임을 함께 가진 귀한 시간이였다.
여러 지역 중, 동대문구를 후보단지로 정하여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장 단지들을 중심으로 현장을 다녀왔다.
동대문구에서 세대당 인원수가 많은 동네 중 제일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을
조장님이 루트를 짜주셔서 수월하게 임장을 진행할수있었다.
본격적으로 청량리역을 시작으로, 답십리, 이문동을 지나 외대앞까지
중간에 버스로 이동하면서 아파트 물건과 주변 상권 분위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시간이였다.
단지 물건 순으로는 롯데캐슬청량리, 한양수자인, 롯데캐슬노블레스, 래미안크레시티(동대문구 대장 단지),
레미안위브, 휘경SK 순으로 살펴보았다.
감사하게도, 조원 사투딘님이 임장에 앞서 임장루트 관련 아파트 단지 위치를 간략히 정리해 공유해주셨다.
01 롯데캐슬 청량리
청량리역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역의 이용성과 편리성이 제일 좋은 단지였다.
단지 내, 상가가 있어 생활이 편리할것같앗으나 아파트의 느낌보다 오피스텔 느낌이 좀 강하게 드는 편이였다.
단지 앞 공원은 쾌적했다.
02 롯데캐슬 노블레스
앞서 본 롯데캐슬 청량리 보다 좀더(?) 아파트 단지 스러운 느낌였다. 아마 세대수와 단지수가 많아보여서
그랬을것같다. 전체적으로 아파트 주변으로 깔끔하고 조경이 잘 갖추어져있었다.
03 레미안 크레시티 (동대문구 대장)
총 2397세대를 아우르는 동대문구의 랜드마크 대장단지 다웠다.
보안이 잘되어있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깔끔한 조경도 잘 이루어져있다.
아이가 있다면 참 살기 좋은 아파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물건이였다.
04 레미안위브
네임벨류가 있는 아파트 답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커뮤티니 시설또안 잘 되어있다.
레미안과 두산 위브 두 건설사가 같이 진행되어 이름이 레미안위브라고 하는듯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아직 노후화된 상가와 빌라들이 이루어져있었고 높은 언덕 또한 있었다.
중간에 버스를 타고 성동구 용답동 쪽으로 이동하엿다.
이동하면서 공사중인 청계리버뷰자이(재개발지역)를 둘러 볼수있었다.
완공이 되면 인접한 주변 상권과 생활권이 좋아질것같은 느낌이였다.
단지 바로 앞이 답십리역 생활권이였다.
05 휘경 SK뷰
임대아파트와 혼용되어, 도로변에는 저층과 안쪽으로는 고층의 단지 모습으로 이루어져있었다.
단지 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보안이 잘되어보였다.
이문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외대앞쪽이라 그런지 확실히 주변 상가, 음식점들이 활기찼다.
올리브영, 스타벅스 등 생활에 편리한 상권가가 즐비했고 학교 주변 상가들은 깔끔했다.
위경자이디센시아아/ 레미안그란데아파트 / 이문아이파크 등 공사중인 단지들을 확인할 수있었다.
3단지 모두 내년 25년에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동대문구는 확실히 미래가치적으로 눈여겨볼만한 좋은입지와 환경이 조성된 좋은 동네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개발되는 아파트 단지 대비 주변 상권들이 노후화가 많이 되어있어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체크해봐야할것같다.
재개발 후의 아름다운 단지들과 환경들이 기대되는 동대문구 임장 현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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