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기초반45기 99조 카모마] 부동산 방문 후기

  • 24.04.26

아이와 함께 후보지로 삼았던 곳 중 하나에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낮에 대중교통을 타고 아이와 함께 걸어서 학교까지도 가보고 부동산에도 함께 가봤습니다.


집을 봤을 때도 그냥 집이구나, 신축이라서 깔끔하고 요즘엔 이런 식으로 집을 짓는 구나 밖에 느낀 것이 없었지만,


강의를 들은 후에 찾은 부동산은 또 느낌이 달랐습니다.


먼저, 입지라는 것을 보다 구체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고, 챙겨야 하는 사항들을 부동산 사장님께 잘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말씀해주신 자세로 대했더니


지금도 사장님께서 수시로 연락하십니다. 좋은 집 좋은 가격에 맞춰주겠다는 연락을 받고선


뭔가 뿌듯하면서도, 걱정도 됩니다. 본 계약에서도 배운 내용 잊지 말고 해야 하는데,,,,


집 계약을 할 때까지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부동산에 가봐야 겠다고 다짐도 해봅니다.




그동안 내가 만났던 부동산 사장님들이 다 이상한 게 아니라 내가 너무 어리숙하게 상대했구나라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부동산 사이트 이름이 왜 호갱노노인지도 새삼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캡틴튼튼
24. 04. 28. 07:36

카모마님, 방문 후기 잘 읽었습니다. 꾸준히, 묵묵히 공부하시고 임장하시는 모습에 자극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