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썩은홍시 입니다.
회사에서 중요한 업데이트를 위하여 일을 하다보니
2주차 과제를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2주차 과제는 지역 현장 방문 및 단지 입지분석으로
그럼 제가 성동구의 행당동 다녀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보겠습니다.
과제의 가이드에는 조원님들과 선택한 지역을 선정해서
방문을 하고 그것을 토대로 과제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너무 좋지만,
모처럼의 과제이기 때문에 제가 살고 싶고 사고 싶은 아파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행당한진타운
2,123세대
2000년 11월 입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행당대림
3,404세대
2000년 12월 입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제 직장은 강남이고, 여자친구의 직장은 노원, 의정부 쪽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마포, 강서, 영등포 보다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직장에서 30~40분이 소요되는
성동, 강동, 송파와 같은 지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남까지의 거리도 자연스럽게 30~40분 정도 소요되서
교통의 접근성 또한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행당한진과 행당대림은 그 단지의 500m 내에 롯데마트가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그 롯데마트와 5호선 지하철 역인 행당역이 붙어있어서
역세권으로 아주 훌륭한 환경이었습니다.
행당한진과 대림 모두 임장도 하고 물건도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택은 행당한진이었습니다.
행당대림도 분명 좋은 물건이었습니다.
다만, 행당대림에는 없지만 행당한진에 있는 것은 엘리베이터 였습니다.
대림은 언덕을 끼고 아파트들이 쭉 들어서 있었습니다.
이와는 달리 행당한진에는 큰 필로티 구조로 되어있으며,
윗쪽 동으로 움직이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됐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면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분명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거주하는 거주자 그리고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언덕을 오르기 보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평지를 걷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당한진타운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행당동을 다니면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사고 싶다는 마음을
점점 더 굳히게 되었고 작성하고 싶은게 많지만
이러한 것들은 상왕십리, 하왕십리를 다니며 더 자세히 본 이후에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됐든 저찌됐든 여튼저튼 성동구에 내집마련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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