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매달 마지막
첫 시작부터 걱정되기 시작하는 것!
바로 매물임장이다.
지난달 첫 매물임장의 기억이
생생하다.
전날 임장 걱정으로 잠을 못자서
아침부터 또렷한 정신은
아니였던 것 같다.
ㅡㅡ;
하지만 신기하게도 당일날은
너무
재미있었다는 것!
뭐야.... 이거..??
매물임장을 왜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일단 해냈구나,
뿌듯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정확히 한달 뒤 지금!
다시 전화임장을 하려고 하니
또...
떨린다. ㅜㅜ
하지만 처음보다는 빠르게 전화 할 수 있었고,
녹음도 하며
다음엔 어떻게 전화해야할지
복기할 수 있었다.
방문한 곳은
강동구 명일동의 래미안솔베뉴
근처 부동산에 전화를 하고
예약을 했다.
25평을 기준으로 보고
3가지 타입을
모두 보기로 했다.
강의에서 배운데로
부사님을 따라다니지 않고
한쪽 방향으로 돌며 보기
누수확인을 위해
화장실 베란다 신발장까지 꼼꼼히 살피기
뷰는 너무 좋은척 하지않기.ㅎ
이사 날짜는 언제인지도 물어보고
부사님과는 어느정도 내고가능한지도
살짝 이야기해보았다.
3타입을 보고와서 부사님과 1등뽑기도 한번.
인기있는 타입이 무엇인지,
어느동이 인기동인지도
알게 되었다.
부사님과 매물을 보면서
단지에 대한 이해도가
확 올라갔다.
매물임장은 꼭 해야 하는구나
다시한번 느끼며
다음 매물임장에는 전화 예약시부터
좀 더 매물에 대한 질문을 해보고,
당일에도 조금 일찍 도착해서
내가 볼 단지의 정보를 메모지에 적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단지하나에 1등하나씩 꼭 뽑기!!
다음달도 또 떨릴 수 있지만,
그래도 이번달보다 나아질
내 모습을 생각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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