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좋은날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21조 언제나좋은날]

집근처 신축 아파트 단지 부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3자녀라 32평 방4개짜리 아파트를 보고 싶다고 요청드렸습니다.

마침 원하는 집이 A/B타입으로 알파룸 확장, 비확장 모두 볼 수 있다고 하셔서 골고루 볼 수 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

부사님 : 약속시간보다 빨리 오셨네요~

나 : 아, 네..... (그 다음 모라고 말해야 할지 잊어버림 ㅠㅠ)

엉거주춤 단지가 보이는 자리에 착석. (단지가 보이는 자리에 바로 앉는거 아닌거 같은데... 속으로 생각)

부사님 : 오늘 볼 집에 동과 로얄동을 단지 배치도를 보면서 설명해 주심

나 : 네~~~만 반복하다가 전세 시세는 어떻게 되는지 물어봄

부사님 : 매매, 전세 시세 및 안양지역 전반 입주 물량에 대해 상세히 길~~~게 설명해주심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집 방문완료.

부사짐 : (중간중간 이동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고층이 저층보다 2천정도 더 비싼데 지금 거래가 없어서 고층 가격이 저층이랑 비슷하게 내려왔다. 그래서 고층만 골라서 보여주시는거라 하셨다.

집 방문하기전 이번 집은 세입자거주인지 집주인 거주인지 부사님이 알려주심.

이사시기가 급한지 여유가 있는지, 왜 이사가려는지 부사님이 먼저 알려주심.

신축이라 그런지 다 좋아 보였다.

새아파트인데 뭘 확인해야 하는 거지??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부사님이 보여주는대로 방, 욕실, 주방, 다용도실, 팬트리 등등을 따라다니면서 봤다. (이거 아닌거 같은데...)

거실에서 뷰 확인 완료

보고 나오면서 이사 날짜가 언제쯤인지 거주자분께 문의 해봄

다 보고 다시 부동산으로 방문

휴일에 쉬시지도 못하고 너무 상세히 잘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공손히 표현.

정말 성심성의껏 잘 설명해주셨음

부사님께서 급한게 아니면 안양지역 올해 입주물량이 많으니 입주시기에 맞춰 급매 나올 수 있으니 그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는것도 방법이라 말씀해주심. 진심으로 말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속으로 생각함.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고 느꼈다.

이제 한번 해봤으니 다음엔 좀 더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이제 진짜 내집을 찾기 위해 서울로 열심히 임장 다니고 친절한 부사님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