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동산 방문 후기!
오늘 강의 후 첫 매임에 나섰다.
강의를 듣고 부동산에 전화를 미처 못돌렸는데
조장님의 도움으로 🙏 동행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러시조장님 감사합니다 !!!)
이전에 전세집 구하러 다닐 땐,
부동산 이곳 저곳에 전화해보고
집도 하루에 5-6개 보러 다니고 그랬던 게 아무렇지 않았는데 ,,,
뭔가 강의를 듣고 아파트 매수를 위해 부동산을 방문한다고 생각하니, 부동산 방문 자체부터 모든 것이 처음인양 떨렸다.
(심지어 어제 부동산 한 곳에 전화를 해본 것 조차 떨려서 15초? 정도 만에 통화 종료 ..)
왜 실제로 전세집 구하려 다닐 땐 아무렇지 않았던 부동산 방문이
왜 지금은 떨리는 과제가 된건지!!!
부동산에 들어가서
오늘 볼 단지는 어딘지 층수는 어딘지 파악 후
벽에 붙어있는 단지배치도를 보며 간단히 설명을 들었다. (동 평수 연식 배치 남향 동향 등등!)
매물간 이동시엔 주변 초등학교 중학교 배정이나 임차여부 수리여부 등등 ....을 물어 파악할 수 있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하나를 물어보면 둘을 알려주는가? 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파악이 되는 것 같았다.
매물을 보고 서로 비교가 되면서
이 가격이면 여길 사겠다..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좀 자리잡혀 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본 한두단지의 매물간이 아닌
전체를 보았을 때
아는 단지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는 걸 느꼈다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다음에는 혼자 매임예약을 해서 매수자의 입장으로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다!
강의 마지막주차 과제가 부동산 방문해보는것이라, 정말 그 자체로 큰 도움이 되면서 좋은 경험이 되는 기회였다.
동행이라 매수자 입장이 아닌 투자자 입장에서의 정보 위주로 들었지만 그것마저 엄청 유익했다 !
무엇보다
강의를 열심히 들었고, 작은것부터 제대로 배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이 생긴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강의와 과제가 정말 큰 깨달음을 주고 힘이되는 느낌이다.
이로써 뭐든 아는것 보다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드는 것이 피부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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