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로낙 입니다.
드디어 이번 3강 과제인 부동산 방문하여 매물 확인하기!
벌써부터 긴장되면서 기대가 됩니다 ㅎㅎ
부동산 전화 - 부동산 방문 - 매물 확인
저는 이 과정이 처음이라 실수하면 안 될 것 같고 어렵게 느껴지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남의 집 구경가자!"라는 마인드로 바꿨더니
'저 이 집 구경가고 싶어요!' 라고 전화 - '저 보러왔어요. 보여주세요!' 라고 방문 - 저 구경좀 할께요~
이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벌써 재미있어 졌습니다.
이러면서 전화 하기전에 긴장한건 안비밀....
약속을 잡고 부동산에 도착했는데 1시간을 일찍 왔네요??
그래서 근처 카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다 갔습니다 ㅎㅎ
부사님께 동네 설명도 들으면서 궁금한거 몇 가지 질문도 해 봤어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더 못 물어본 것들이 생각나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첫 집을 방문했는데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공주님이 문을 열고 나와서 당황.. ㅋㅋㅋㅋ
도 잠시, 한쪽 벽에 손을 가져가봅니다 ㅎㅎ
하지만 핑크 공주님이 빤히 보길래 내렸어요...
확인하는 동안 머리속에는 누수, 곰팡이 체크!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매물을 전부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천장만 그렇게 보고 다녔더라구요 ㅋㅋ
처음이라 아쉽기도 했지만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확인 한 매물이 많지 않았기에 단지도 둘러보면서 주차장, 어린이집 등
구석구석 다녀도 보고 주변 상권, 대형마트도 가보기도하고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았습니다.
이제 첫 발을 잘 내딛은 것 같아요.
재밌고 많이 배우게 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앞으로 익숙해지도록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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