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3주차 과제 부동산 방문하기 [ 내마기 4력과 5기로 아파트 사서 100억 9경하조]

  • 24.04.28


안녕하세요 ~

느리지만 꾸준히 가고 싶은 짱박 입니다

어제는 그동안 1호기 투자와 ,강의로 미뤄 뒀던 만들던 앞마당의 매물임장을 진행 했습니다

저도 항상 전임과 매임이 앞에 있으면 걱정을 먼저 했었습니다

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다녀간 지역들은 부사님들이 예약을 안해 주시기 때문에 마상도 입고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 워크인을 해도 냉랭했던 부사님들 또는 추운데 돌아 다니느라 고생한다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부사님 여러 소장님들을 만났습니다

아직은 많이 모자라는 매물을 보고 있지만 이동시간까지 체크해가면서 최대한 시간을 맞추려다 보니

편의점에서 점심을 먹을 시간도 모자라 기냥 점심도 못먹고 매물 임장을 했습니다

이번 지역은 그 지역 구들중 조금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라 그런지 제가 매물임장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서 인지

예약도 잘 되었고 매물도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예전 어떤 선배님이 그러셨습니다 매임을 잘 할 수 있는 팁을 알려 주시라 했더니 "나는 언제 든지 살수 있는 사람이다 " 라고 스스로를 난 그런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볼 단지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하고 가격 ,실거래 RR도 찾아 보고 여기는 어떤가 스스로 체크해 가며

볼 매물 들을 정리해 보고 집을 보는 것은 좀 익숙해 져서 이번에는 집을 팔아야 하는 사람의 상황을 어떻게든

알아 보려고 배운대로 계속 질문을 통해 의중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집이 너무 깨끗하시네요 이것도 좋은데 어디 더 좋은데로 가시나봐요? 대략 이사날짜를 생각해야 저도 맞춰보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서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도록 시도해 보았습니다

어떤 곳은 과일도 내 주시고 매임 하면서 과일도 얻어 먹어 보았습니다 ㅋㅋ 물론 사장님과 좀 친분이 있으신 부녀회 회원이시라고 너무 좋으신 어머님도 계시고 너무 감사 했습니다

어떤 할아버님은 베란다 한쪽 벽에 시커먼 곰팡이가 온통 있는데도 본인은 팔면 팔고 아님 전세를 놓든

리모델링을 해서 살것이다 라면 가격 조정은 절대 없다 라는 의중을 먼저 보이시며 말씀으로 계속 여러번 반복하며

내가 실장에게 몇번 말을 해놓았다 라며 왜 이집을 보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부사님과 함께 여기는 집을 팔 생각이 없으신것 같다 집상태며 가격을 조정해도 어려울것 같은데 저런 태도는

부사님이 힘들게 집을 보여줄 의미가 별로 없어 보인다 라고 부사님과 함께 웃었네요

또 다른곳은 소장님이 약속이 있으셔서 이제 막 배우시는 햇병아리 실장님과 함께 집을 보았는데요

어떤거를 잘 보셔야 하는지 보면서 제가 하나 하나 가르쳐 드리기도 했네요 ~

퇴직하시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막 취득하시고 이제 현장에서 수습중이라고 하시며 수첩에 빼곡히 써있는 것들을

안내해 주시며 제일 많은 타입별로 많은 갯수집을 보여 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옆에 신축 공급이 있다보니 연식이

되어 가는 것들에서 그쪽으로 들어가시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그래서 매물들이 좀 많이 나와 있다는거

다른 베테랑 부사님은 여기 택지는 왜 사람들이 선택하는지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전임도 가능하지만 역시 현장에서 들을수 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다는 거 매물을 많이 봐야 하는지도 알수 있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혼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바나나 우유로 먹고 있었지만 저 즐거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투자자로 가기위한 하루를 잘 해나가고 있구나 뿌듯해 하면서요 ~~

기차 시간을 2분 남겨 놓고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기차를 못타긴 했지만 타볼려고 내내 버스안에서

마음과 발을 동동 굴렸지만 그것 역시 내가 할수 없는 부분이었고 그랬으면 환승 급행버스보다는 택시를

탔어야 했었는데 저의 선택이 잘 못 되었었기 때문에 치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담담히 받아 들였습니다

오랜만에 친한 동생과 전화로 수다를 떨었고 카페글도 보고 유튜브도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요즘 감정노동에 정말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원그릿 조장님이 말씀해 주신 할수 있는 것과 없는것 을 생각하며

감정을 빼고 대해 보자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불쌍하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다를 계속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마음이 단단해지도록 감정을 빼고 팩트만 전달하자 내 마음이 편해야 지낼수 있다 라는 것을 계속 해보려고

연습을 통해서 나아진다고 하니 저도 계속 노력해 볼려고 합니다


갑자기 더운 날씨로 임장이 힘들어 지는 계절이 오고 있는데요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셔서 값진 내마기 강의

되시길 바라며 저도 개인적으로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메리곰
24. 04. 29. 22:27

매임하는 날~ 뿌듯한 하루를 보내신 짱박님을 응원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