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평촌의 부동산을 갔습니다.
너나위 님이 알려주신거처럼 부동산 리스트업을 하여 전화를 돌리지는 못하였습니다.
방문일이 일요일이다 보니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은 곳이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한곳이 업무차 일욜에 출근을 하신다 하여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일요일에 일하기는 싫을 듯 합니다.
너나위 님이 말씀해주신거 처럼 a4판과 펜을 가지고 쭈뼛쭈볏 들어갔습니다
내부를 사진 찍기에는 사장님이 전화통화를 하고 계셔서 찍지 못하고 바로 상담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전화 끝나기기다릴때까지 지도를 보며 아 여기가 여기구나를 좀 파악했습니다
전화가 끝나고 사장님께서 약간 투덜 거리시는 말투(일욜날 출근하기 싫으니까) 였지만
그냥 덕분에 방문했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강의에서 들었던 질문들을 여쭤보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그날 방문이 가능한 집이 한채,,,ㅎㅎㅎㅎ라는 소식을 듣고 아뿔사 이거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그 한채를 보고 별다른 소득없이 돌아왔고 그냥 좋은 매물 있으면 연락부탁드린다고 하고
명함을 받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꼭 주중이나 토욜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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