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현엄마 재엄입니다.
내 집 마련 기초반 과제를 하면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제 상황에 맞춰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는데요.
너나위님 3주차 강의를 통해
실전에서 쓸 수 있는 tip을 많이 얻어서
다음주에도 방문하려고 합니다.
즐거웠던 3주차 과제 후기
시작합니다.
Go~ Go
내마중부터 지금까지 매물을 보러 다니면서
1)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고
2) 꾸준히 수요가 있고 (매매-전세 거래 꾸준)
3) 최고점 대비 20-23% 하락
4) 급매
위 요소에 부합하는
기존에 보고 왔던 매물 + 비슷한 조건 or 더 나은 조건 신규 매물
리스트업 하여 꾸준히 트레킹을 하고 있었는데요.
약 + 2달 사이에 위 물건들은
모두 소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을 방문하면 적극적인 중개사분들께서는
잔금일 등이 맞다면 적극적으로 가격 조정 협상을 해보겠다고
말씀해주시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지역에 한해)
정말 일 잘하시는 분들은
오늘 봐야 할 매물들의 리스트를 출력해서 주셨고,
매물을 본 후에도 급매가 나왔을 때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일 잘하신다! 이 분과 거래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물건도 많이 갖고 계셨구요 ^^
학군지다 보니 매도자 자녀분들이
대부분 서울대, 의대, 카이스트에 진학했고,
학군지의 장점, 좋은 학원이 어딨는지 등등
이 곳에 와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적극 어필하셨습니다 ㅎㅎ
자녀들이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의정부 신축, 다산 신축, 서울 역세권 등으로
나가려는 분들이 많으셨고,
비과세나 분양 등으로 이동하는 분들은 없으셔서
가격을 적극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요소는 많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도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협상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녀와서 함께 고생해주신 중개사분들에게
연락을 드리는 것도 잊지 않구요!
주말 or 평일을 이용하여
매주 최소 부동산 2군데를 방문해본다면
어색하고 힘든 과정을 적응할 수 있고
능력치가 쌓일 것 같습니다. (능력치 up up!)
처음엔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집에서 어떤 요소들을 봐야 하는지,
기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어렵기만 했었는데요.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처음보다는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용기내어 과제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월부와 모든 동료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두 포기하지 않고
과제 완수하시길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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