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인으로 왕복 4시간 거리의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야근이 있는 좀더 많은 주는 강의 들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부동산 방문을 해야하나, 미리 연락을 취하지 못하고 토요일 전날 연락하여 방문여부를 타진 하였습니다.
다행이 1곳이 가능하다고 하여 토요일 아침에
부동산 방문을 하였습니다.
남자분 사장님께서 저를 기다리고 계셨고.
저는 교육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부동산 사장님께 알고 싶은 내용들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아시는 내용에 대해 잘 알려주셨고
매물을 보여 주실 때도 집 시설 중 고쳐야하는 부분이 있는지 세입자에게 직접 물어보시는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셔서 매수자 입장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년된 구축아파트로 세입자는 화장실 리모델링과 화장실 물 사용시, 씽크대 쪽 수도에서 물이 약간씩 떨어진다는 이야기늘 해주었습니다.
배란다는 나무데크로 깔았는데 오래되어 바닥이 뜯어지고 있어서 걷어 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집 내부는 31평으로 넓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싱크대 등 시설은 양호한 편이었구 마감재가 나뿌지는 않지만 짙은 색이었습니다.
화장실 천정에 검은 점 같은게 있어서 누수부분을 확인하였으나 세입자는 천정누수는 없다고하였고 부동산 사장님이 화장실 사용시 환기를 잘 하면 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구축으로 기대이하로 생각하고 방문하였으나 생각과는 다른게 집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러니 수리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고 얼마의 가격협상을 해야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건의 매물을 보고 사장님과 다른 아파트도 차후 보기로 다음을 약속하며 매물임장을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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