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다지기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35조 마음다지기]

안녕하십니까~~

내마기 46기 35조 마음다지기 라고 합니다.

요즘 회사 일과 가족 행사로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임장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여 이번 과제는 지난 달 다녀온 매임으로

과제를 갈음할까 합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지난 달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임장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3~4일 전부터 매임 예약을

시도했지만 다른 달과는 다르게

물건이 없어

예약을 잡을 수 없는 분위기에서

한번 느끼게 되었고,

현장에서도 여러 부사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점에도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잠시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빠르게 소진되는 물건과 다르게

전세 가격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준비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건에서 느낀 점은

대단지 일 수록 로얄동과 비선호동의 가격 차가

많이 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나온 것 같아

매임을 하게 된 모 단지는

경사가 심한데다가 해당 물건은 맨 끝 동에 위치해

누가 봐도 비선호 동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로얄동과 비선호동을 구분하지 않고,

알아보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적극적으로 로얄층과 로얄동을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서울, 수도권은 지방과 다르게 주인 세대 보다는

세입자 비중이 높아서 인지

집 상태나 인테리어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한 물건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향후 투자가 결정된다면 이 점도 고려해 볼 사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사님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한 부사님은 물건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찾아 주시면 전체적인 분위기와 지역, 단지를

브리핑해 주시겠다고 제안하셔서

감사한 마음에 시간을 내어 찾아 뵈었습니다.

역시나 너무나 성의 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급매물이 빠르게 빠지고는 있지만

이럴 때일 수록 부화뇌동하지 말고

차분히 준비하며

기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달 보다 임장을 많이 가지 못하고,

조모임 활동도 많이 하지 못해서

조장님과 조원분들께도 죄송하고,

또한 여러가지로 아쉬운 달이었습니다.

하지만 조바심도, 포기도 하지 않고

준비해 가겠습니다.

우리는 100M 선수가 아니라,

마라톤 선수라는 마음 가짐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