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 점 : 이번에 처음으로 실거주자 입장으로 부동산을 방문했는데 투자자로 방문했을 땐 느끼기 힘들었던 부사님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서울이고 매수자 우위시장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사님들이 정말 따뜻하셨다.
한 부사님은 친절하게 지역과 주변단지와도 비교설명도 해주시고 대출상담 필요하면 연결시켜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했다. 지기를 하면서 매임의 벽을 많이 깼다고 생각했는데 갈 때마다 부동산에 대한 어려움이 아직 많이 느껴져서 한참 멀었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처음보단 나아졌으니 나 자신이 기특하다.
잘한 점 : 전임 10번 채우기 성공, 내가 잘 한 건 아니지만 친절한 부사님을 잘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점
아쉬운 점 : 예산 천정을 열지 않고 내 예산 맞춰서 매임을 했다. 시간을 좀 더 두고 천정을 열고 가격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더 많은 단지를 매임 할 것
희망적인 점 : 전고가 비슷한데 가격이 많이 떨어진 매물들이 꽤나 보였다. 멘토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격이 뒤죽박죽 섞여있는 것을 보니 희망이 보였다. 그리고 부동산이 조금은 덜 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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