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임 다녀오고 바로 작성해 봅니다.
개인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요일에 방문하려 하니
한 곳뿐이 방문을 못했습니다.
월부 전에는 입지를 하나도 확인도 안 하고
단지 회사와 가깝고 예산이 된다는 이유로
구매하며 부동산 방문해 봤지만
이번에는 사전조사를 하고 방문하였더니
방문 전부터 이 가격이 가치에 맞을지부터
생각하게 됐습니다.
<분임부터 매임 후까지 체크한 사항>
추가사항 : 중앙현관 비밀번호 없음
신혼부부 분들이 들어오면서 실거주 하려고
수리 싹 하면서 깔끔하게 인테리어 해서 들어왔고
추가 수리는 없어 보였으며
동향에 뷰는 맞은편에 회사가 가려서 햇볕도 거의 없는 거 같고
부사님도 뷰 얘기는 안 하시고 그전 물류센터일 때는 시끄러웠는데
회사 들어오면서 조용해지고 편의 시설도 점차 들어올 거라 하셨습니다.
(제 생각에 논점 흐리려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
2~3인 가구라면 충분히 넓게 쓸 수 있을 정도로
수납공간도 충분히 잘 되어있었습니다.
근처 상가들은 학원은 보기 어려웠고
식당 및 약 5~60대 분들이 갈만한 상가가 많이 보였습니다.
몇몇 상가는 공실이었습니다.
상가에서 알려 주듯이 젊은 사람이나 아이들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주차 공간은 널널해서 그런지 주차 상태는 괜찮았고
중앙현관 비밀번호가 없는 구축 아파트 형식이었습니다.
<구매 예정이 아니라 예산은 넣지 않았습니다.>
매매를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계산은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예산은 빼고 적어 보았습니다.
월부 듣기 전과 후의 차이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예산만 맞고
나의 생활에만 불편함만 없다면
구매했을 텐데 내마기를 들은 현재는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을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댓글
배집사님 너무 꼼꼼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 저는 강의를 다 듣고 매임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주도적으로 제가 전화예약하고 했던 매임은 처음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고 했던 것 같애요 ㅎㅎㅎ 하고 나서 정리하면서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재밌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