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레드라이징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봄을 46하는 3조의 특별한 방법 더워크-레드라이징]

  • 24.04.29


안녕하세요 레드라이징 입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3주차 과제인 부동산 방문기에 대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1.부동산 방문전 마음가짐

먼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물건 또는 매수를 할수 있겠다는 물건에 대해 사전 조사를 다시 합니다.

기본적으로 시세, 갭가격 , 위치, 주변 환경, 비슷한 가격대 주변 단지 물건, 비슷한 가격대 살짝 떨어진 단지

*비슷한 가격대 주변 단지는 부사장님께 함께 보여 달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을 할수 있고, 관심단지와 함께 매물을 볼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살짝 떨어진 단지는, 부사장님께 살짝 떨어진 단지와 지금 보려고 하는 단지의 분위기 및 장단점 등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2.미리 예약하기

관심 물건을 메모해 두고 네이버 부동산에서 물건을 내놓은 부사장님께 전화를 합니다.

저의 경우 제가 투자자라는 것과 투자금이 얼마정도가 있다고 미리이야기를 하면서 통화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부사장님과 1단계 라포형성이 됩니다.

또한 부사장님께서는 투자금에 맞는 다른 물건을 보여주시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주말 시간이 맞지 않아 주중에 퇴근후 예약을 잡았습니다. 다행이 조금 빨리 퇴근하는 날이 있어 물건을 볼수 있었습니다.


3.현장 방문하기

약속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차막힘이 있었습니다. 분명 도착까지 50분 이였던 네비가 시간이 자꾸 느러졌습니다. 물론 약속 시간보다는 30분 가량 빠르게 출발하였으나 교통 상황은 여의치 않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간신히 시간을 맞출 수 있을 줄 알았던 찰라 길을 잘못 진입했습니다. (꼭 갈래길리 두개 연속 나오는 곳에서는 불친절한

네비 ㅠㅠ) 약속 시간 10분 전 부사장님께 길을 잘못 들어 약 15분 가량 늦어진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부사장님 괜찮으시다며 천천히 안전운전 해서 오라고 하십니다.


우여곡절 속에 약속 시간보다 약 10분 가량 늦게 도착했고, 아파트 동 앞에서 만나서 바로 매물을 보러 갔습니다. 거주자는 집주인으로 10분 늦은 것에 대해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건을 보기 위해 부사장님이 벨을 눌렀고, 집안에 들어가면서 "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매물을 보았습니다. 벽에 진짜로 손을 대지는 않았지만 벽을 따라 꼼꼼히 집안 내부를 보았습니다. 곰팡이, 누스가 있는지 샤시 상태는 괜찮은지 보일러는 문제가 없는지 얼마나 됐는지 등등, 매물은 오래된 연식에도 불구하고 매우 깨끗했습니다.


부사장님께 '상당히 꼼꼼히 집을 본다'는 칭찬아닌 칭찬도 들었습니다.


집을 다보고서 집주인이지만 그래도 한마디 물어봤습니다. "살면서 불편한 점은 없으셨나요?"

집주인분 예상대로 집에 대한 장점을 줄줄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2인1조로 매물 임장을 한 것으로 다른 매물로 이동하면서 저는 부사장님과 매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다른 한 분은 틈틈히 메모를 하여주었습니다.


4.다녀와서 정리하기

사장님과 이야기한 기록 및 집을 본 내용에 대해 물건 별로 첨부 파일에 맞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집에서 다시 매물에 대한 정리를 해보니 다시금 새록새록 오늘 본 집들의 상태와 장단점, 이야기를 나눈 내용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후기

부동산 방문에 대해 너무 두려운 마음을 가지지 말고, 물건에 대한 내용과 내가 투자자인지 실거주인인지 확실한 포지션만 정하고 마음에서 받아 들여졌다면 두려워 할 것 없이 매물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사장님들도 사람이니 예의를 갖춰서 이야기 한다면 부사장님도 친절하게 응대 해주실껍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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