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밀s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3주차 과제를 위해 조원분들과 함께 부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저희 조원분들은 아직 부동산 방문 경험이 많이 없으셔서,
함께 동행하여 부동산을 방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쉽지만, 거리가 먼 조원분들, 해외를 가시는 조원분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른 강의에서 꼭 함께해요 ^^)
6억대, 7억대, 8억대, 9억대 금액대 별로 다 다른 단지들을 함께보고,
함께 본 매물들 중 어떤 매물이 제일 괜찮았는지 1등을 뽑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단지별 1등에 대한 생각은 저와 조원분 모두 같았는데요.
나에게도 좋은 물건은 남들이 보기에도 좋다!
이렇게 뽑은 1등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꾸준히 트래킹하며,
최종 1등 물건을 매수하면 될 거 같습니다. ^^
30분 일찍 가서, 궁금한 점들에 대해 여쭤보고, 브리핑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료수를 챙겨주시는 사장님도 계셨고, 대부분 친절하셨고, 브리핑도 잘해주셨습니다.
집에 들어가서는 거실조망 확인, 내부 천장, 베란다 천장을 보며
누수 흔적이나 곰팡이가 없는지 체크했고,
어떤 부분들을 수리해야할 지 유심히 챙겨봤습니다.
매물을 본 후 사무실로 복귀해서, 오늘 본 매물들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접해 있는 단지들 겉 보기엔 다 비슷해보이지만,
구조가 잘빠진 단지의 경우 확실히 더 넓어보였고,
같은 단지라도 방2 화1, 방3 화1, 방3 화2 다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방을 터서 탁자와 티비를 놓고 거실처럼 사용한 집,
가벽을 만들어서 방처럼 쓰기도 하고,
화장실 중 1개를 드레스룸으로 쓰기도 하고,
같은 가격인데 올수리 된 집, 수리안된 집, 천차만별이였습니다.
역시 열심히 손품 발품을 팔아야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별로 본 매물 중에 1등을 뽑아보고, 사장님의 1등은 어떤 매물인지 여쭤보며,
저희와 생각을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은 전고점 대비 20%이상 하락한 단지들이 많아서,
이 중에서 급매를 잡거나 협상을 통해
실거주집을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에 살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조원분들과 함께하며, 즐겁게 매임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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