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시간을 내면 결과를 만들어내는
투자자 더고잉입니다.
3주차에는 부동산에 임장하는 과제로
이번만큼은 가족과 함께 임장을 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
첫번째, 미리 예약하기
보고싶은 매물을 정리하고,
생활권별로 동선을 짜보았습니다.
전화내역과 궁금한 내역을 함께 정리하여
소장님과 티카티카가 될 수 있도록 적어보았습니다.
다소 빡빡한 일정으로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기에,
퀵보드, 배드민턴, 축구공 등도 함께 가져가서
단지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고,
근처 식당은 미리 찾아놓았습니다 ~^^
또한, 마지막은 성수생활권을 루트마무리로 한강공원 또는 서울숲을 들리기로 계획했습니다 :)
둘째, 집 보러 함께 가기
일찍가서 브리핑을 들을 수 있도록
지도 앞에서서 '여기가 어디예요? ' 라고 배운대로 해보았고,
멘토님말처럼, 긴 막대기로 열심히 설명해주셨습니다 ㅎㅎ
서울은 특히, 한강뷰가 보이는 곳들은
단지 내부의 '뷰'에 따라서 선호도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방 구조에 따라서, 언덕 여부에 따라서, 역과 인접성에 따라, 연식에 따라, 커뮤니티에 따라
많은 요인에 의해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어떤 한가지 이유로 여기가 좋아' 라고 정의내릴 수 없었고
'실제로 내가 여기산다면?' 이라고 생각해보니,
어디가 더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다녀와서 정리하기
소장님과 매물을 보고나서
함께 정리하면서 매물을 복기해보았고,
꼭 부동산에 나올때는 1등매물을 남기려고 하였습니다.
아이한테도 물어보니,
"가장 처음 갔던 곳에는 물고기가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에 갔던 곳에는 아파트 건물이 멋있었어"
라고 이야기해주었는데, 실제로 처음과 마지막이 가장 비싼곳이었..🥹
서울임장을 다니면서,
기차타면서 본 서울의 야경이 너무 예뻐서
꼭 가족들이랑 보고 싶었습니다. 😍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쁜 야경 보면서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그리고 오늘 본 집들 중에는 꼭 하나는 매수할꺼라는 다짐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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