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수국수입니다.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입니다.
4/27(토)에 같은 조인 나노니나노님과 함께 아파트를 방문했습니다.
투자가 아닌 내 집 마련으로 집을 보는 것은 재작년 10월 이후 처음이라 질문을 조심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확실히 투자로 보여주는 것과 내 집 마련으로 보여주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내 집 마련으로 집을 보러 갔을 때와 비교해 보니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때는 부동산에 전화를 거는 것 자체가 너무 떨리고 무서워서
노트에 해야 할 말을 빼곡히 적어놓고 전화를 걸었던 게 기억납니다.
또 부동산에 들어가는게 참 쉽지 않고 강의에서 알려주신 대로 똑같이 따라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부동산에 전화를 거는 것이 무섭지 않고 거침없이 들어가는데
처음 들었을 때보다 이런 부분에서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매물 임장을 할 때 한 시간 텀으로 부동산을 보는데
내 집 마련이기 때문에 시간 제한 없이 거의 한 시간 반 가량을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장님께서 숨겨두었던 얘기도 들을 수 있었고 뭔가 라포가 형성된 기분도 들었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이 봐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부동산 사장님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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