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부동산으로 연락해 토요일 1시 매물임장을 예약하였습니다.
12시20분쯤 도착해 아파트 주변을 돌아보아보고 40분쯤 부동산안에 들어가
부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실로 현재 비워져있는 매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아파트들과 비교해 어떤면이 좋고 어떤면이 아쉬운지 설명을 잘 해 주셨습니다.
너나위님이 들어가서 벽에 손을 얹고 그 순서대로 집을 본다는 말을 듣고
저도 그대로 따라해 보았습니다. 들어가서 입구부터 찬찬히 보며 화장실 안쪽 문뒤도 살펴보다 보니
크렉이 보였고 베란다쪽에서 벽에 금이 보였습니다. 벽에 손을 얹은것처럼 돌았더니 꼼꼼히 정말 잘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으로 돌아와 협상도 해보고 .. 물론 원하는 가격이 나오지 않아
매수를 할 수는 없었지만 매물을 본다는 것 자체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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