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가면 긴작대기로 브리핑해주는걸 아무 생각없이 봐왔었는데
요번에 확실히 느꼈어요ㅎㅎ
진짜 이런 사소한것들도 너무나 도움되고 알아야 보이는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엔 안양-신촌-광명 부동산을 다녀왔고
신촌은 방3개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가보니 방3개를 다 터서 방1개 화2 거실1더라구요
안양은 구축이 대부분인데 복도식이 너무 익숙치 않아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계단식은 약 5천만원의 차이가 나더라구요
광명은 제 예산으로 갈 수 있는곳이 49타입이나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구축 또는 경사지고
동간거리가 아주 가까운 곳 뿐이라 과연 지금 이걸사서 나중에 시세 차익이 날때까지 내가
만족하며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돌고돌아 지금 살고 있는집에서 계속 살까 생각도 되구요
그래서 내마중 신청했습니다 ㅎ
지금 사는집에 전세살고 광명이나 안양을 매매할까 싶어서요
부동산 방문 후 시무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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